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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함과 착한 심성의 아름다움

2018년06월21일 17:16
조회수:115



진정한 아름다움은 《진선미》에 있습니다. 훌륭한 성품과 덕성은 긍정의 강한 에너지로 언제나 주변에 따스한 빛과 열을 전도하며 삶의 훈훈함과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내심의 진솔함과 선함이 없는 《아름다움》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 바 한낱 부서지기 쉬운 외피에 불과합니다.

룡정시 안민사회구역 로인협회의 문미자 회장은 아름다운 심령과 심성으로 로령사업과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많은 기여를 하여 《연변주 10대 가장 아름다운 로인》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룡정시 동성용진 구룡3대의 한 농민가정에서 8남매중 넷째로 태여난 문미자는 가난한 농촌살림에 공부에 열중하여 소학교와 초중 공부를 무난히 끝마치고 1965년에 고중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듬해에 문화대혁명이 터지는 바람에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없어 1966년에 마을로 귀환하여 유치원 교양원사업을 하게 되였습니다.



1971년, 한 지인의 소개로 팔도에서 사업하는 남편과 결혼하고 딸애 둘에 아들애까지 본 문미자는 세 자녀의 어머니로 되였습니다. 연변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팔도공급판매합작사에서 기술원, 회계사 등 사업을 해 온 남편과 공급판매합작사 산하의 집체단위인 《지식청년복장공장》에서 기공원으로 일하다가 재단사로 된 문미자는 단란한 가정가꾸기에 힘쓰며 자식농사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기제전환으로 1978년에 복장공장이 파산되자 문미자는 5년간 갈고닦은 복장기술로 주저없이 개체복장업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복장업이 잘돼 차츰 경기가 좋아졌는데 시름시름 앓던 남편이 1995년에 암으로 갑자기 별세하였습니다. 17년간 운영해 온 개체복장업을 그만두고 6년 동안 크나큰 비통 속에 잠겨 있던 문미자는 어느새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룡정시실험소학교에 배치받아 컴퓨터교원으로 사업하는 큰딸애를 따라 2001년에 룡정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그 당시, 연변재무학교를 졸업한 둘째딸도 취직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아버지를 잃은 어린 아들애는 한창 재학중이였던 만큼 문미자는 남편의 몫까지 다해 모든 정성과 사랑을 아들애에게 몰부어 드디여 심양공업대학의 어엿한 대학생으로 키웠습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의 주목과 제의에 의하여 로인협회 회장직에 도전해 나선 문미자는 2003년에 민주평의를 거쳐 안민사회구역 로인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였습니다. 안민사회구역 지도부와 주민들의 뜨거운 믿음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하여 문미자는 로령사업과 주민구역사업에 모든 정력을 기울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로인들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문미자는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민속활동을 폭넓게 조직하는 한편 매주의 학습일과 노래공부시간을 따로 정하고 즐거운 문체오락과 봄가을철 들놀이, 관광 등 유익한 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특히 여러 명절이나 기념일 또는 총화일이면 상응한 활동을 뜻있고 즐겁게 조직하면서 불우한 사람들에게 위문금이나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거의 해마다 주와 시의 《로인사업 선진개인》, 《모범회장》등 여러가지 영예를 몇개씩 받아안은 문미자는 2014년 룡정시《신변의 좋은 사람》으로 평의받았으며 《연변주 로령사업 선진개인》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화목과 조화로움을 도모하는 《이웃절》등 활동과 더불어 독거로인, 장애로인, 고령로인들과 불쌍한 애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손길을 보내준 문미자는 리재민돕기에도 적극 앞장서 자기 호주머니의 돈을 선뜻이 기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적극 의연금을 모아 재해지구에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다년간 변방부대와 손잡고 사회공익활동을 진행해 온 문미자는 해마다 가을철이면 회원들을 이끌고 부대장병들을 위하여 김장을 담궈주군 하였습니다.



문화공익사업과 로인협회의 다양한 민속문화활동을 위한 든든한 경제토대를 다지기 위하여 수익창조를 대폭적으로 이끌어 온 문미자는 직접 창업기술자로 되여 된장, 고추장을 빚기도 하고 순대 등 여러가지 민속음식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는가 하면 페물을 모으고 재활용옷가지를 거둬 넘겨줌으로써 협회활동 뒤받침은 물론 사회구역사업을 위해서도 거액의 자금지원을 해주었습니다.



힘겨운 창업은 문미자로 하여금 집집의 경조사나 불우이웃 돕기에서부터 총화모임이나 고무격려행사, 다양한 문체활동 그리고 사회공익활동과 복리활동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활력과 활기를 부여하며 충분히 자급자족하면서도 여유를 갖도록 하였으나 건강이 큰 손상을 입게 되여 여러 번 대수술을 받게 되였습니다. 하지만 문미자는 병상에서 일어나 심장받침대를 몸에 지니고서도 여전히 협회사업에 또다시 투입하군 하였습니다.



새일대관심사업 집단영예와 선진개인의 영예를 수차 받아안은 문미자는 2016년 《연변주 로인공경모범》과  2017년 《연변주 10대 가장 아름다운 로인》의 영예칭호에 이어 2018년 《룡정시 가장 아름다운 공익녀성》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진솔하고 착한 심성으로 있는 그대로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완강한 의지와 의력으로 쓰러진 자리에서 기어이 다시 일어나 적극적이고도 진취적인 삶을 계속 보람과 가치로 아름답게 빛내간다면 인생은 반드시 높은 경지와 성공에로 직결될 것입니다.

심령과 심성의 아름다움이 생의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연변방송 리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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