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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보다 못한 아버지’… 20대 친딸 성폭행 하려다 살해

2018년06월22일 15:2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2409

2018년 음력설 전야, 돈화시 한 20세 소녀가 집에서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를 거쳐 범인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었는데 알고보니 범인은 사망자의 친부였다.

---설련휴 이틀 앞두고 살인사건 발생

2월 13일 저녁 8시경, 돈화삼림공안국 순라경찰대대에서는 자신의 딸인 소신(가명)이 집에서 숨졌다는 리모모의 신고를 접수하였다. 순라경찰대대 대대장 리동은 근무경찰과 함께 신속히 현장을 찾았고 화장실에서 한 20대 녀성이 숨진 것을 발견하였다.  당시 녀성의 옷차림은 온전했고 복부에 상처가 있었다.

---수상한 신고인

돈화삼림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대대장 왕군리는 사건을 료해한 후 곧바로 경찰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 조사를 거쳐 경찰은 실내에서 움직인 흔적은 있었지만 싸운 흔적이 없는 것을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 소신의 복부에는 상처가 나 있었고 시신이 부패되기 시작한 것을 보아 사망시간은 10시간 이상으로 추정되였으며 타살일 것으로 초보적인 판단을 내렸다.

경찰이 현장 및 방문조사를 하던 중 120구급차와 시신운반차량이 선후로 현장에 도착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해당 사건 신고인이자 사망자의 부친인 리모모가 딸이 살해된 후 신고를 함과 동시에 120구급차와 시신운반차량을 불렀던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살해된 딸을 보고서도 아버지인 리모모가 전혀 비통해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연후 경찰은 리모모를 대대로 련행해 상황을 료해하였다.

---사망자의 사회관계망 복잡…

사건 담당 민경은 사망자 소신의 아버지인 리모모로부터 올해 20살인 소신이 아직 고정 직장도 없는 것을 료해할 수 있었다. 몇년전 리모모가 안해와 리혼을 한뒤로 소신은 줄곧 리모모와 함께 생활했는데 부모가 일찍 리혼한 관계로 소신의 성격은점차 거칠어지고 자주 집에 들어오지 않는가 하면 교제관계도 복잡했다고 하였다. 리모모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2월 13일 아침 집을 나선 후 저녁 7시가 되여서야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때 화장실에서 숨진 딸을 발견했다고 하였다.

사건담당 민경은 조사를 거쳐 소신이 선후로 5,6명의 남자친구와 교제하는 등 사회관계가 극히 복잡한 것을 알아냈다. 사건발생 당일 오전 8시경, 리모모의 집에서 격렬한 말다툼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주민의 제보도 있었지만 경찰은 실내가 움직인 흔적이 있는 외에는 창문 등을 따고 누군가가 실내로 들어온 흔적은 없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로서 사건담당 경찰은 가까운 사람의 범죄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였다.

---범인 알고보니 친아버지

사건담당 경찰은 사망자 소신이 교제한 친구를 한명씩 조사 한 결과 모두 용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용의자는 도대체 누구일가? 민경은 소신이 최근 교제한 남자친구로부터 소신이 계속하여 집에 머물렀다는 중요한 단서를 알아냈다. 당시 남자친구는 음력설도 곧 다가오게 되니 소신더러 집에 돌아가 아버지와 함께 명절을 보내라고 했고 소신은 사건발생 당일인 2월 13일 아침 집으로 돌아갔다가 변을 당하게 되였던것이다.

연후 경찰은 사건발생 현장 주변 감시카메라를 통해 소신이 당일 아침 집으로 돌아간 후 계속하여 집문을 나서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다. 더욱 이상한 것은 감시카메라로부터 그녀의 부친인 리모모가 밖으로 나온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딸이 오기전 집을 나섰다는 리모모의 진술과 부합되지 않았다.    이에 사건 담당 경찰은 리모모를 재차 조사하였고 결과 리모모의 전후 진술에 모순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리모모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최종 증거앞에서 리모모는 자신이 딸을 살해한 범죄과정을 교대하였다.

---성추행 미수에 그치자 친딸 살해해

범죄용의자 리모모의 말에 의하면 안해와 리혼한 후 딸과 함께 생활하였는데 딸의 성격이 점차 괴벽해지면서 부녀간의 모순도 커져갔다고 하였다. 그러다가 2월 13일 8시경, 소신이 집으로 돌아온 후 부녀는 말다툼이 생겼고 급기야 소신이 과일칼을 들고 자신을 향해 휘두르다가 몸싸움 과정에 그만 소신을 찔렀다고 하였다. 딸과 말다툼 하다가 딸을 살해까지 하다니? 이게 가능한 일일가?  경찰은 리모모의 진술에 의심을 가졌다. 연후 경찰은 법의의 검증을 통해 사망자의 입주변에 멍이 든 것을 발견하였고 대량의 증거앞에서 최종 범죄용의자 리모모는 모두가 경악할 범죄사실을 교대하였다.

알고보니 리모모는 몇년전 안해와 리혼한 후 딸을 추행하려는 극도로 변택적인 심리를 가지게 되였다. 소신은 이런 아버지의 무례한 행위에 집을 떠났지만 올해 남자친구의 권유로 또다시 집을 찾았다가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과정에 이같은 참변을 당하게 되였던 것이다. 리모모는 당시 소신이 자신을 거부하자 처음에는 손으로 구타하다가 소신이 큰소리로 외치자 급기야 침대밑에서 과일칼을 꺼내 딸의 복부를 찌른 후 손으로 입을 막아 숨지게 하였다. 연후 리모모는 현장을 위장한후 당일 오전 10시경 아무일 없었던듯이 기름 한통을 들고 누나 집을 찾았고 누나가 없자 다시 집에 돌아와 반시간 머문 후 재차 집을 나섰다.  이후 리모모는 기차역을 찾아 장춘으로 향하는 기차표를 산 후 도망가려 했지만 기차가 교하역에 도착할 즈음 대처방법을 찾았는지 다시금 집에 돌아왔다. 그러다가 당일 저녁 7시 30분경 딸이 사망했다고 110에 신고를 하고 현장에 없었던 것처럼 꾸며 경찰의 수사를 교란시켰다.

하지만 자신이 딸을 살해한 후 죄를 남에게 덮어씌우려던 리모모의 계략은 5시간만에 경찰에 의해 탄로났다.

목전 자신의 친딸을 살해한 범죄용의자 리모모는 고의 살인죄로 법에 의해 나포되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출처: 중국삼림공안, 신문화보

편역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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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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