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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적 가치와 인격적 존엄

2018년06월25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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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존재란 생의 가치이고 보람입니다. 필요한 존재로 사는 것이 하나의 인격이고 존엄이라면 가치있는 존재로 산다는 것은 생의 보람이고 향이며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주는 사람으로, 가치있고 필요한 존재로 애써 자신을 가꾸는 그 자체가 바로 멋진 삶이고 참된 인생입니다.

화룡시 룡성진 화남촌촌민위원회 현재권 당지부서기는 고향마을과 촌민들을 위한 헌신과 아낌없는 봉사로 생존가치와 존재적 의미를 아름답게 빛내 연변주 제4기 《10대 아름다운 촌간부》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화룡시 룡성진 화남촌 토배기인 현재권은 형제중 맏이로 태여나 많은 불행을 안고 자랐습니다. 가정성분으로 문화대혁명시기 억울하게 박해를 받은 부모님때문에 공청단조직에도 가입할 수 없을 정도로 주변으로부터 늘 배척을 당한 현재권은 농촌호도거리책임제가 시달된후 1985년에 초중을 졸업하면서 농업생산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소학교를 다닐 때, 아버지가 목재실이를 갔다가 교통사고로 두다리를 못쓰게 되였는데 그후로 가정의 주요 로동력은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효심에 어쩔 수 없이 학업을 그만두고 농사일을 도와 나섰지만 현재권은 1987년, 18살에 심장병으로 끝내 어머니를 여의게 되였고 1992년에 또 시름시름 앓던 아버지마저 잃게 되였습니다. 23살 그해에 한반 동창생과 결혼하게 된 현재권은 귀여운 아들을 보았습니다.

두살 터울의 동생도 구차한 가정상황때문에 자립할 강한 의지를 품고 형처럼 일찌기 학업을 그만두고17살부터 리발업을 시작하였는데 두 형제는 두터운 형제우애로 의좋게 지냈습니다. 그동안 창업과 자립에서 성공한 동생의 도움을 조금씩 받아온 현재권은 자기도 어떻게 하나 제힘에 의거하여 치부해 보려고 1994년에 처자를 거느리고 남평진 류동촌으로 이주하여 송이버섯채집업을 10년간 하였습니다. 

2004년에 마을로 다시 귀환하여 2005년에 1년간 대장직을 맡아하다가 회계원으로 되여 촌재무를 관리하게 된 현재권은 2006년부터 양돈업을 4년간 하여 일정한 창업자금을 손에 쥐게 되였습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밭을 다루며 귀향창업을 시작한 현재권은 개체로 《천일농장》을 일떠세웠습니다. 

촌재무를 맡아보면서 차츰 촌사무에 관심을 갖게 된 현재권은 맡은 바 직책에 충실하여 2008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고 2009년 말부터는 촌지도부와 촌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의하여 촌민위원회 당지부서기 중임을 떠메게 되였습니다.

당지부서기직을 맡아 온 9년 사이, 현재권은 당건설사업과 마을 거주환경건설, 문화건설 그리고 빈곤해탈사업과 공동치부를 위하여 많은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일들을 해왔습니다.

상하를 잘 소통하고 동분서주하며 2013년과 2015년 두 번에 걸쳐 근 600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온 현재권은 기초시설건설에 많은 힘을 기울이면서 태양에네르기 가로등 40개를 가설하고 2천 메터의 울바자를 세웠으며 1천 8백 메터의 물도랑을 파고 3천 메터의 도랑뚝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1천여 평방메터의 문화광장에 1천여 메터의 울타리 또 2개의 그럴듯한 문구장을 일떠세웠고 부지면적이 420 평방메터에 달하는 촌부를 새로 산뜻이 건설하여 촌사무는 물론 촌민들의 농업생산과 문화생활에 많은 유리한 조건과 편리를 도모해 주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당원의 높은 자각과 각오로 자기에 대한 요구를 높이며 풍부한 당생활과 정치생활을 활발히 이끌어 온 현재권은 기층당조직의 선봉모범역할을 잘 발휘시키기 위하여 학습일, 당원의무로동일 등 다채로운 당원활동과 행사를 적극 조직하면서 빈곤부축과 촌민봉사도 참답게 해왔습니다. 

농촌인구의 로령화와 청장년 로력전이로 많은 밭들이 버려지고 묵어가는 준엄한 실정에 대비해 현재권은 2016년 자기집 농장밭 50헥타르를 무상으로 내놓고 주식제전문합작사를 무어 집체경제와 빈곤부축을 위해 진력하였습니다. 주식제형식으로 전문합작사에 76호의 농가가 가입하였고 토지면적이 70헥타르로 늘어났습니다. 개인농업산업을 집체농업산업으로 전환시킨 현재권은 《고효능 농업기계화, 브랜드농업 과학기술화, 생태농업 순환화》의 집체도급모식으로 신형의 농촌집체경제합작사의 생태농장을 운영하고 발전시켜 최초 5만원의 집체경제를 16만원으로 장대시켰고 농민들의 인당 경제수입을 크게 늘여 주었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빈곤해탈 활력소를 많이 주입해 주었습니다. 

마을의 거주환경과 촌민들의 정신면모가 일신된 화남촌은 《선진기층당조직》으로 명명되였고 《연변주 매력향촌》으로 부상하였으며 현재권 자신도 2013년에 《화룡시 우수공산당원》의 영예를 받은 데 이어 2015년에는 《연변주 로력모범》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으며 2017년에는 《연변주 제4기 10대 아름다운 촌간부》의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밖에 《선진사업일군》, 《우수당지부서기》등 여러 부류의 영예는 얼마나 많이 받아안았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힘들고 아픈 기억이 남아있는 고향마을이라 해도 끊을 수 없는 향토애와 짙은 고향정은 현재권으로 하여금 태를 묻고 고고성을 울린 고향마을을 영영 떠날 수 없게 하였고 간고한 귀향창업으로 인격적 존엄과 매력을 키우며 마을건설과 공동치부를 위해 효자의 애틋한 정성과 마음을 아낌없이 쏟아붓게 하였습니다. 처자만을 위한 소가정에서 정든 고향마을과 촌민들을 위한 대가정의 든든한 의지와 기둥으로 거듭 자리매김해 온 현재권은 더 높고 아름다운 설계도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존재적 가치와 인격적 존엄은 인생의 참된 의미입니다. 남에게 뜨거운 믿음을 주며 쉼없이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유용한 존재만큼 값지고 고상한 삶은 없습니다.

존재적 가치와 인격적 존엄은 바로 생명 그자체입니다.   

연변방송 리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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