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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300만마리 우글우글…뱀농사 짓는 마을

2018년07월09일 11:19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767

양홍창이 뱀을 목에 감아보이고 있다

뱀을 년간 300만마리나 키우는 마을이 있다. 절강성 자사교(子思桥) 마을이다. 이 마을은 대부분 주민이 뱀양식을 해 ‘뱀마을’이라고 불리운다.

이 마을의 주민은 600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년간 300만마리의 뱀을 양식해 1200만딸라의 소득을 올린다. 도시에서 로동하는 것보다 훨씬 돈을 많이 번다고 남화조보가 9일 보도했다.

뱀의 판로는 다양하다. 뱀을 약재로 사용한다. 한약방에 파는 것은 물론 제약회사에도 판다. 또 뱀료리 전문점으로도 나간다. 일부는 한국과 일본에 수출도 한다. 한국과 일본도 한방에서 뱀을 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마을은 원래 아주 가난한 마을이였다. 그런데 80년대 마을의 주민 중 하나가 뱀양식을 하면서 부촌으로 탈바꿈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뱀의 왕’으로 불리우는 양홍창(67세). 그는 80년대부터 뱀양식을 시작했다.

그는 “어렸을 때 마을에 뱀이 많았는데 뱀을 팔면 목돈을 만질수 있었다”면서 “이것에 착안해 뱀양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양씨가 처음으로 뱀양식을 시작하자 마을사람들이 하나둘씩 따라오기 시작했다. 농사보다 돈을 더 많이 벌수 있기때문이였다.

이같이 시작한 뱀양식이 이제 100여개의 뱀농장이 생겼다. 각 농장마다 수만마리의 뱀을 키운다.

양씨는 독사에게 여러번 물렸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하도 많이 물려 내성이 생겼기때문이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그렇다. 

양씨가 뱀에 물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그는 “뱀양식이 아니였으면 자식들을 교육도 못시켰을 것”이라면서 “뱀이 이 마을의 보배”라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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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태그: 300  80  600  10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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