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7월24일 09:16
출처: 연변일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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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부터 ‘열쇠 없는 자동차’가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플랫폼 경쟁에 불이 붙으며 기술 현실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열쇠 없는 자동차는 단순히 개인 운전자 편의성만 높이는 것이 아니다. 기술 확보 시 차량 공유·렌터카(租车) 등 한개 차를 다수와 나눠쓰는 련관 산업과 상호관련 효과를 낼 수 있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간의 선점 경쟁이 가속화 된다.
현재 일부 차량 공유업체들에서 ‘스마트폰 문 개페(开闭) 해결 방안’을 적용하고는 있지만 시동까지 걸려면 별도의 열쇠가 있어야 한다. 문 개페부터 시동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이뤄지면 서로 얼굴을 마주할 필요 없이 개인간(P2P)의 차량을 공유할수 있는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