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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거나 위장염으로 병원 찾는 환자수 보름사이 130여명에 달해

2018년07월31일 15:2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390

삼복철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더위를 먹거나 위장염을 앓는 등 “여름철 질환”이 사람들의 신체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기자가 연길시병원 급진내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보름사이 더위를 먹어 구급치료가 필요한 환자 30여명과 위장염 환자 100여명을 접대했다고 한다.

더위먹은 증상이 심각할 경우, 제때에 병원 찾아야

기자가 연길시병원 급진내과에 들어섰을 때, 급진관찰실 병상은 만석이였고 더위먹은 3, 4명 환자들이 한창 링거를 맞고 있었다.

올해 45세인 주선생은 화룡에서 건축일에 종사하고 있다. 며칠전 그는 뜨거운 해빛을 받으며 일하다가 더위를 먹고 쓰러진 채 당지 병원에 실려갔다. 병세가 나아지지 않고 지속적인 고열에 백혈구 수치가 높아져 위급한 상황에 이르자 이틀뒤 연길시병원으로 옮겼다. 3일간 구급치료를 통해 주선생은 현재 생명위험에서 벗어났다.

연길시병원 급진내과 박금화 부주임은 “요즘 날씨때문에 더위먹은 환자들을 매일 3, 4명 접대하는데 야외로동자와  로인이 많다. 60%이상 습도에 기온이 35℃를 초과하는 환경에서 쉽게 더위를 먹는데 로인, 어린이, 임산부,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들, 그리고 경상적으로 고온환경에서 작업하는 야외근무자들이 쉽게 더위를 먹을 수 있는 위험군체에 속한다.

박금화 부주임은 야외근무자와 로인들은 가급적이면 점심 고온시간대를 피해서 일하거나 출행하며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한편 수분 보충을 잘 하고 더위 해소 약물을 잘 챙겨야 한다고 했다. 만약 더위를 먹은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고온 환경을 벗어나 시원한 곳을 찾아 휴식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시 제때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위장염 대부분이 불결한 음식섭취로 초래

여름철은 위장염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박금화 부주임은 “보름사이 급진내과를 찾는 위장염 환자수가 평소보다 3배가량 늘었다면서 대부분이 음식을 함부로 먹고 날 것과 찬 것을 가리지 않고 먹어 생긴 병이라고 했다.

올해 25세인 연길시민 종씨는 얼마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랭장고에서 찬 음료를 벌컥벌컥 들이마셨다고 했다. 당일 밤 그는 위가 불편하고 지속적인 고열에 심한 복부 통증으로 구토, 설사를 10여차 하다가 이튿날 병원을 찾았는데 급성 위염이였다.

박금화 부주임은 대부분 사람들이 찬 음료로 더위를 식히려 하지만 랭장고는 저장역할만 하지 살균기능이 없다고 했다. 만약 갓 랭장고에서 꺼내 가열 살균하지 않은 찬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은 강렬한 저온 자극을 받아 혈관이 순식간에 수축되고 혈류량이 감소될 뿐만아니라 위장도 소화액이 분비를 정지하고 위점막의 보호벽 기능이 떨어져 세균이 쉽게 침입해 위장염,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음으로 여름철, 찬 음식 섭취를 적절히 하여 위장질환의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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