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겨레 > 책임감을 갖고 우리말을 지켜나가자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책임감을 갖고 우리말을 지켜나가자

2018년08월01일 10:37
출처: 료녕신문   조회수:296

제4회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 진행

본사소식 국내 민족교육기반이 빈약한 곳에서 조선족아이들이 우리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제4회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련에서 진행되였다.

28일 진행된 교사연수에서는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부회장이자 대련옹달샘 배움터 김향문 교장의 환영사와 대련민족대학 동북민족연구원 박정희 원장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광철 비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광철 비서장의 ‘대련시 조선족 사회현황’,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의 ‘조선족 력사와 현실’, 서울국제학원 문민 원장의 ‘재한 중국동포 중도입국 자녀 교육 현황과 과제’ 특강이 있었다. 정신철 회장은 현재 조선족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동북집거지역의 축소’, ‘민족교육기반의 약화’, ‘민족문화전승의 어려움’, ‘조선족정체성의 혼란’ 4가지로 나뉘어 제기하였고 ‘국가의식과 민족의식이 명확해야 한다’, ‘신분전환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 ‘민족사명감을 강화해야 한다’ 등 해답을 내놓았다. 한국에서 서울국제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문민 원장은 재한 중국동포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해 다양한 수업을 준비해 그들이 더 빨리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9일 교류회에서는 도시우리말학교 운영에서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각 년령대에 맞는 교재가 부족하다”, “수업장소 마련이 어렵다”, “교사가 부족하다” 등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고정적인 교재보다는 각 년령대에 맞는 맞춤 교재를 준비하라”, “학교의 홍보력을 강화하라”, “여러 조선족단체와 교류하여 장소문제를 협의하라” 등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후 도시우리말학교 교사들의 교수방법과 경험 교류시간이 있었다. 교사들은 “시청각 효과를 부각해야 한다”, “동화구연으로 말하기 공부를 한다”, “발표시간을 갖는다”, "노래와 마술을 리용해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등 학생들의 수업열정을 높이고 과당효률을 높일 수 있는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그러면서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말학교에서의 수업 외에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각 지역의 조선족어린이들이 더 쉽게 우리말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여러가지 고민을 한 교사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정신철 회장은 페회식에서 “민족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학생수나 학교운영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앞으로도 교사연수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교류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고 우리말, 우리 문화를 전승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참가자들은 려순감옥, 려순일본관동법원, 백옥산탑을 참관하였다.

이번 교사연수회에는 대련, 북경, 천진, 장춘, 연태, 한국 서울 등 여러 도시 우리말학교의 교장 및 교사 40여명이 참가하였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인차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편집:pcl]
태그: 30  28  29  40 

评论一下
评论 0人参与,0条评论
还没有评论,快来抢沙发吧!
最热评论
最新评论
已有0人参与,点击查看更多精彩评论

登录天池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