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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기적’과 마주하다

2018년08월24일 09:29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98

2013년 4월 행운스럽게 상가포르, 말레이시아, 타이를 유람할수있는 기회를 가졌다.

4월 20일 동남아려행길에 올랐다. 16시50분 중국남방 항공사의 연길- 장춘- 광주행 려객기를 탔다.

4월 21일 16시50분 우리를 태운 비행기는 싱가포르 비행장에 착륙하였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싱가포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도시였다.

첫인상부터 좋았다. 싱가포르 말그대로 화원도시, 공원의 도시였다. 상가포르는 화원의 도시일뿐만 아니라 정결하고 깨끗하며 문명한 도시였다. 가이드의 말처럼 일년 365일에 185일 비가 내려서인지 거리에 먼지 한톨 날리지 않았다. 한달동안 신고다녀도 구두 닦을 필요도 세차할 필요도 없다는 가이드의 말에 어느정도 수긍이 갔다.

도시의 나라인 싱가포르는 국토면적은 48만평방킬로메터이고 인구는 538만명이라 한다. 싱가포르의 관방언어로는 영어가 위주이고 말라시아어, 중국어, 인도어를 사용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123년간 영국의 식민지였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잠시 일본의 통치를 받기도 하였다. 독립후에도 여전히 영국련방에 속하여 있다.

싱가포르는 다민족국가이다. 여러가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싱가포르 국민중 70프로는 중국인이라한다. 다니는 곳마다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주와 대양주사이, 태평양과 인도양사이의 ‘십자로’에 위치해 있다. 싱가포르에서 두번째로 높은 고지인 화파산(Mount Faber)(일반상식에 의하면 산이라고 하면 해발고가 300메터이상이 되여야 하는데 화파산은 해발고가 근근히 120메터이다) 주봉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정말로 가관이다.

동쪽에는 태평양의 푸른바다가 출렁이고 서쪽에는 인도양의 푸른바다가 넘실거렸다.

싱가포르정부에서는 지리적 우세를 리용하여 상업무역, 금융 산업을 발전시키였으며 관광산업을 기둥산업으로 삼았다. 땅이 적고 인구가 많으며 자원이 없는 불리한 인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토지리용률을 높혔다. 지상에는 고층건물을 지음과 동시에 지하건축에도 신경을 썼다. 매일 수천수만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에 몰려 든다. 그들이 싱가포르를 부흥시키고 있는 셈이다.

싱가포르의 사람들은 일본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제2차 세계대전시 일본군이 싱가포르를 강점하면서 6만명 에 달하는 중국인들을 참혹하게 살해했다고 한다. 그 원한을 지금도 싱가포를 사람들은 잊지 않고 있다고 했다.

싱가포르정부는 경제가 급속으로 발전하자 국민의 복지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였다. 복지의 나라로 건설하려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국민에게 무상주택을 공급해 세계에서 개인주택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싱가포르에는 퇴직금제도가 없다고 한다. 하여 70살이 넘어도 여전히 일해야 한다. 잡부, 택시기사, 경비는 대다수가 늙은이들이였다. 퇴직금이 없이 살아가는 그들이 나라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다. 대신 의무교육제를 실행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무상으로 다닐수 있다.

하루반동안 싱가포르를 돌아보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자국에서 쌀, 기름, 과일, 채소 한근 생산하지 못하고 심지어 물조차 수입하는 싱가포르가 이렇듯 발전한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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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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