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오후, 룡정해란강청소년축구훈련중심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메시의 동점꼴로 10명과 싸운 절강의등팀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31번-동가림, 2번-강위봉, 5번-리호걸, 7번-한광휘,9번-메시, 14번-리룡, 18번-김성준, 29번-복민첩, 30번-윤창길, 52번-김동진, 55번-강봉이 선발로 출전하였다.  

반면 절강의등팀은 연변적 박도우선수, 5번 우도, 용병인 로거, 장가서 등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연변과 맞섰다. 

전반 5분경, 리호걸선수의 슛이 문대옆으로 스쳐지나갔다. 경기 17분경, 코너킥을 얻은 연변팀 한광휘선수가 올린 크로스가 리호걸의 머리에 맞고 옆에 있던 메시가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19분경  절강의등팀도 반격을 조직,  6번 려홍이 올린 크로스가 연변팀 꼴키퍼 동가림의 머리우로 지나갔고 이를 22번 장가서가 빈문으로 가볍게 차넣으며 1대0으로 앞섰다.

전반전이 끝날무렵 연변팀 30번 윤창길의 강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가기도 했지만 결국 전반전을 0대1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채심우, 배국광, 양진이 선수를 차례로 한광휘, 복민첩, 동가림선수로 교체해 들어갔다.

후반 15분, 연변팀 메시선수가 상대팀 꼴키퍼까지 속여 넘기고 슛한공이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25분, 역시 메시선수가 동점꼴을 뽑아냈다. 뒤에서 길게 내준 공을 받은 메시가 상대팀 수비수 2명앞에서  슛을 날려 동점꼴을 뽑았다.

후반 34분, 프리킥을 얻은 연변팀 리호걸선수의 프리킥슛이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내버렸다.

후반 43분, 절강의등팀 15번 대순리선수가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레드카드로 퇴장당했다.

남은 시간 연변팀은 절강의등팀 꼴문을 노리고 진공을 펼쳤으나 꼴로 련결하지 못하고 최종 1대1로 빅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