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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 홍색교육을 끊임없는 정신력량으로 전환시켜

2018년09월02일 08:58
출처: 인민넷 조문판   조회수:156

왕청현 동광진 묘구촌 대북구의 입구에는 현지 사람들에게 익숙한 렬사릉원이 있다. 1934년 3월 21일, 27세 밖에 안된 우리 당 초기 우수당원이며 혁명활동가이며 중국 좌익작가련맹 발기인 중 한사람인 동장영(童长荣)동지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장렬하게 희생돼 이곳에 영원이 잠 들었다. 

동장영은 안휘성 종양현에서 태여났다. 선후로 재일중공특지(特支) 지도자, 중공 상해 호중구위 서기, 하남성위 서기, 대련시위 서기 등 직무를 맡았다. 9.18사변 후 당에 의해 동만지역에 파견돼 동만특위 서기를 맡았으며 동만 각 현 반일 유격대와 유격근거지를 건립하고 동만 인민을 지도하여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이어갔다. 

1932년 겨울부터 1933년 봄까지 동장영은 유격구의 광범한 군민을 이끌고 깊은 산속에서 일본군과 선회하면서 60여차례의 전투를 벌여 수백명을 섬멸했으며 대량의 무기와 탄약을 빼앗았다. 1934년 3월 21일, 적들이 산속에서 포위망을 좁혀오자 동장영은 왕청현 십리평의 묘구에서 일본 침략군과 마주치게 됐다. 포위당한 동장영은 지병이 낫지 않고 행동이 불편한 등 절망적인 상황에서 27세의 젊은 나이에 이곳에서 희생됐다.

동장영기념관은 동장영 렬사의 일생에 근거해 소년련마(少年磨砺), 혁명투신(投身革命), 백색지구 투쟁(白区斗争), 피로 물든 동만(浴血东满), 영원불멸할 영명(英名永存) 등 5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렬사 화상과 사진 80여폭 및 당시 항일련합전사들이 사용한 무기, 생활용품과 일본군으로부터 빼앗은 전리품 등 실물을 전시했다.

전국 '시대 본보기'이자 왕청현 차세대관심위원회 주임 김춘섭은 "2014년, 이곳은 길럼성당학교에 의해 전성 홍색교육기지시범점으로 인정됐고 전성 6개 '동북항일련군 당사당성 교육양성현장 교수점'중 하나로 확립됐다. 2018년 6월, 성당위 선전부, 당사연구실, 성관광발전위원회, 성동북항일련군연구회에 의해 첫번째 동북항일련군 홍색교육기지로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비. 소왕청 항일유격근거지는 성립되고 철수되기까지 3년 밖에 안 걸렸지만 많은 혁명유적을 남겼다. 현재 중공 동만특위와 왕청현위기관유적, 김금녀렬사기념비 등 20여곳 유적 혹은 기념비가 남아있다. 홍일촌 당성교육기지는 김상화렬사를 위주로 '한개의 기념비, 두개의 박물관, 한개의 거주지'의 주제교육기지를 구축했다. 현재 해마다 대량의 당원간부, 중소학생과 각계 군중들이 이곳에 와서 '항일련군의 길 다시 걷기' 등 애국주의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김금녀는 소왕청의 한 전투에서 불행하게 일본군에 의해 체포됐다. 적들은 김금녀에게 강경책도 쓰고 회유책도 써봤지만 그녀는 시종 동요되지 않았고 혁명립장이 확고했으며 당의 비밀을 목숨을 걸고 지켰다. 결국 분노한 적들은 그녀를 혹독하게 때려 살해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 12세였다. 

김상화는 연변지역의 초기 맑스주의 전파자이다. 그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혁명필승에 대한 신념으로 희생의 위험을 무릅쓰고 군중을 발동하여 반일투쟁을 전개했고 투쟁하면서 당원을 발전시켜 기층 당조직을 세우고 겅대해지게 만들었으며 왕청현 각 민족 군중들을 이끌고 반일투쟁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1931년 2월 5일, 김상화는 대흥구진 사방산 아래서 적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 31세였다. 

"유적비, 기념비는 보통 건축물이 아니다. 여기에는 혁명렬사들의 불요불굴하고 영용하게 투쟁한 민족정신이 응집되여있다"고 말하면서 김춘섭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생명을 바친 혁명영렬들을 잊어서는 안되고 영웅들을 료해하고 영웅들을 학습하고 영웅들을 계승하며 영웅들을 수호하여 그들의 홍색유전자를 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청현당위 상무위원, 조직부장 허해란은 항일련군사적을 잘 발굴하고 홍색자원을 잘 리용하며 홍색전통을 잘 발양하고 홍색유전자를 잘 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왕청 실제와 결부해 왕청인상, 왕청이야기, 왕청특색의 당성교육기지를 구축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주제로 형식이 다양한 당성교육활동을 전개해 항일련군정신과 홍식유전자를 빈곤탈출, 난관공략, 향촌진흥의 정신적 동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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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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