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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연변인민들이 오늘 꼭 들어봐야 할 노래

2018년09월03일 08:41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1292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에 깃든 이야기

자치주성립 60여년의 창작가요들중에서 단연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힐《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가 창작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력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있다.

1952년 여름, 당시 연변지위 선전부장이였던 최채동지의 지시로 연변조선민족자치구성립 경축일에 부를 노래를 창작하기 위한 좌담모임이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좌담회후 문예사업일군들은 분분히 필을 들고 경축대회에서 부를 노래를 창작하였는데 창작된 허다한 노래들속에서 차창준 작사, 김성민 작곡으로 된《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가 단연 농후한 민족분위기와 명절분위기를 노래에 남김없이 담아내여 경축활동의 노래로 선정되였다.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후에 자치주로 개명됨) 성립의 경사스런 날 오후 3시,연길인민광장으로 흰옷을 입은 3만명 인파가 환락의 물결을 이루며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기쁨과 환희가 차넘치는 드넓은 광장에서는 남녀로소 할것없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목청을 다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바로 부르고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우리의  노래《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였다.



에루와 어절씨구 좋구나 좋네

공산당 우리에게 자치권리 주었네

에루와 두둥실 연변을 건설하고

행복한 우리 살림 춤추며 노래하세…

그후부터《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는 연변뿐만아니라 중국에 사는 모든 조선족인민들이 사랑하는 노래가 되였고 1950년대 초반 자치주성립의 그 시대를 넘어 오늘에도 부르고 래일에도 부를 명실공히 지역과 시간을 초월한 우리 민족의 명곡으로 되였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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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김민연]
태그: 1952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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