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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해충, 30년 연길 공공뻐스 변천사를 말하다

2018년09월12일 14:33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266

새벽 5시, 예해충(倪海忠)은 여느 때처럼 일찍 회사를 찾아 차내 위생을 청소하고 차량을 점검하며 시발역까지 차를 운전했다. 이는 거의 30년 동안 매일 해온 그의 하루 일과다.

교통도구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출행시 걸어다니던데로부터 점차 도시 곳곳에 뻐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뻐스에서 오늘날에는 청정 에너지 뻐스로, 최초의 8갈래 뻐스로선에서 지금은 50 갈래 이상의 뻐스로선이 되기까지 개혁개방 40 년래 연길시는 현대화한 대중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큰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때 그 시절의 "해방"표 뻐스

운전 기사는 운전 뿐만 아니라 수리도 할줄 알아야 했다.

올해 51 세인 예해충은 연길시 공공뻐스집단 유한회사의 한 운전기사다. 엄동설한이든 폭염이든 30년 가까이 그는 항상 일터를 지켜 승객들을 안전하게 목적지로 보내는 일을 해왔다. 그동안 그는 여러 차례 승객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었으며 각종 영예도 많이  받아안았다.

기자가 그를 만난 것은 23번 공공뻐스 무장경찰지대 종착역에서였다. 차량 도착시간은 11시 30분이였는데 11시 35분에 예해충은 점심식사를 이미 마친 상태였다.

“수년간 저는 10분안에 세수하고 치솔질 하고 식사를 마쳤는데 , 기자분이 오기 전에 점심밥을 인차 다 먹어치웠습니다. 저는 부대에 있을 때부터 이런 습관이 있었습니다.”

1989년, 21세의 예해충은 부대에서 제대하고 공공뻐스 회사에 분배되었다.

“그때 당시 운전할 때 해방표 뻐스였습니다. 경유를 태우는 련결식 뻐스였는데 최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

그때의 뻐스를 떠올리면 아직도 차체 련결부위가 아주 춥고 차안의 환경도 좋지 않아 승객들이 늘 불평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리고 차에 고장이 자주 생겼는데 운전자는 차를 수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5년 뒤 신형 “해방”표 뻐스로 교체했는데 이 차량의 마력은 그 전보다 커 운전자들이 더 순조롭게 운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우의뻐스(友谊客车) 년한이 아직 되지 않았지만

시대 발전에 의해 도태되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공공뻐스 차량도 끊임없이 교체되였다.  2014년에 공공뻐스집단에서는 공공뻐스를 모두 우의뻐스로 교체했다.

“에어컨이 없고 겨울철 차내 온도가 낮고 여름에는 무더웠지만, 나는 운전이 편했습니다. 차체가 작아서 시내에서 운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취재 당일 예해충이 운전한 23번 뻐스가 바로 그 뻐스였다.

“조금전 종점에 오기 전에 버튼이 두 개가 고장났는데 신호등을 기다리는 사이에 바로 고쳤습니다. “ 비록 뻐스는 계속 새롭게 바뀌지만 운전자의 재간은 바뀌여서는 안된다면서 뻐스 수리도 할 줄 알고 운전 기술도 제고하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뻐스운전자가 갖춰야 할 조건이라고 그는 말했다.

공공뻐스집단은 지난해에 륙속 신형 에너지 차량으로 뻐스를 교체하기 시작했지만 일부  구간의 도로 상황 때문에 우의뻐스를 일부 보류했다. 현재 운전자들도 교대로 일하고 새로운 에너지 뻐스와 구식 뻐스도 교대로 운행되고 있다. 예해충이 보기에도 이 우의뻐스는 년한이 채 되지 않았지만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이는 시대발전에 의해 도태된 것이라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새로운 에너지 뻐스가 곧 전면 운행에…

오늘날 200대의 새로운 에너지 뻐스가 매일 시내를 달리고 있는데 그 중에는 몇대 안 되는 우의뻐스가 끼여 있다. 향후 공공뻐스집단에서는 모두 새로운 에너지 뻐스를 사용하고 휘발유 뻐스는 이제 영원히 사람들의 추억속에만 남게 될 것이다.

"새로운 에너지 뻐스는 에어컨이 있고 차 안의 환경이 좋으며 소음이 적고 승객이 앉기에도 편안하며 우리 운전수들이 운전하는 데도 편합니다.  사회가 점점 더 잘 발전하고 있습니다. “ 예해충은 새로운 에너지 뻐스에 대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발차 준비를 하기 전, 적지 않은 승객들이 미리 차에 올라 대기를 했다. 예해충은 오랜 친구처럼 그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하루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1 년 동안 접촉하는 승객을 다 합치면 40만명이 넘습니다. 저는앞으로 5년 더 뻐스를 운전할 수 있는데 내가 이 일터에 있는 한 반드시 승객을 안전하게 목적지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 "

예해충은 자신의 일에 대해 열정이 있을 뿐만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도 열정적인 사람이였다. 그는 4년 전 자가용을 사들였는데 그 때부터 그의 전화번호는 온 동네에서 다 알게 되였다.  누구집에서 급히 차를 써야 하면 그는 언제나 나서서 도와주었다.

"저의 전화는 24 시간 동안 켜져있습니다. 한밤중에 갑자기 누가 일이 있어도 저한테 전화를 걸면 됩니다. "

30년 세월동안 예해충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공뻐스를 운전하고 도시 곳곳을 누볐다. 그동안 창밖 풍경이 수없이 변했지만 승객을 위한 그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사회 발전의 한 참여자일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변화하는 우리 이 시대의 증인이기도  하다.

출처: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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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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