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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년을 더욱 활기롭고 뜻있게

2018년09월13일 16:39
조회수:124

꿈과 희망은 단지 젊은이들의 전유물만이 아닙니다. 로년에도 삶의 욕구와 바람이 따로 있는 만큼 역시 젊은이들 못지 않은 꿈과 희망을 갖고 있기 마련입니다. 로령화사회에 진입해 로인들의 활력과 역할이 강조되면서 로인들도 마찬가지로 사회의 중요한 력량으로 되고 있습니다. 붉게 타는 저녁노을마냥 로년세대도 짙은 성숙미를 자랑하며 자기의 본분과 열의을 다해 가고 있습니다.

도문시 석현진 로인총회의 최병권 회장은 전국 로년사업모범의 영예를 지니고 일심전력으로 로년사업과 로인들의 즐거운 만년생활 그리고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가고 있습니다. 

한 농민가정에서 6남매중 셋째로 태여난 최병권은 집안에서 아들로는 둘째입니다.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했다가 제대하여 돌아온 아버지가 1958년에 어머니와 함께 석현종이공장 종업원으로 되면서 농촌호적에서 도시호적으로 전환된 최병권은 도문시 석현진제4소학교를 졸업하고 석현진제4중학교에서 초,고중공부를 마쳤습니다. 

1974년, 19살에 고중을 졸업하고 왕청현 춘양공사 달리수고촌에 하향하여 농촌에서 근 3년간 단련하고 돌아온 최병권은 1977년에 석현종이공장 팔프직장 종업원으로 배치받았습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최병권은 보통 종업원에서 반장, 공단장으로 진급하고 또 전직 공회주석으로 발탁되였으며 나중에는 공장구락부 주임으로 임명되여 2002년 내부퇴직을 할 때까지 종업원들의 정신문화생활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아버님이 위암으로 1969년에 별세한후 줄곧 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지내면서 마감까지 효성을 다한 최병권은 소문난 효자일뿐만 아니라 좋은 남편이자 훌륭한 아버지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2005년, 석현진테니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 최병권은 본격적으로 로년사업에 착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13년간 석현진테니스협회를 이끌고 국내 대도시는 물론 한국까지 넘나들며 국내외 친선경기를 활발히 펼치면서 최병권은 석현진 테니스운동 발전을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공적을 쌓았고 많은 우승의 영예를 안아왔습니다.

2009년, 최병권은 돋보이는 열정과 뛰여난 사업실적으로 석현진정부로부터 석현진로인총회 회장으로 임명받았습니다. 석현진로인협회에는 모두 28개 협회가 있는데 4개 사회구역과 13개 촌로인협회가 포함돼 있고 테니스, 문구, 태권도, 탁구, 장기, 마작, 건강미체조, 노래교실, 석양홍예술단 등 로년조직들도 망라돼 있습니다. 

최병권은 다채롭고 풍부한 로년활동에 대비해 적극 상하를 소통하고 사회 력량을 동원하여 2천여 평방메터에 달하는 종합문화활동쎈터를 새로 앉히고 여러가지 악기와 복장 등 문체활동 필수품들을 마련하여 로인들로 하여금 취향에 따른 다양한 예술, 체육, 문화, 오락, 학습 등 다양한 로년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훌륭한 조건을 창조해 주었습니다. 이밖에도 진안의 여러 곳에 문화체육활동기지를 수많이 일떠세우고 잘 활용해 가고 있습니다. 

최병권은 해마다 크고작은 명절이면 여러가지 기념활동이나 문체활동을 적극 펼쳤을 뿐만 아니라 년말총화 때에는 선진 개인과 집단을 잊지 않고 표창해 주었습니다. 회장사업을 맡아 온 9년래 최병권 자신도 줄곧 성과 주 또는 시와 진의 로년사업모범으로 당선되였으며 2016년에는 전국 모범회장의 빛나는 영예를 지니기도 하였습니다. 

로년은 풍부한 인생년륜과 생활경험을 상징하며 인생황금기의 아름다운 성숙과  인생완성의 또다른 전환점과 시발점을 시사해 줍니다. 

로년은 또 하나의 인생 꿈이자 희망입니다. 

연변방송 리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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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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