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주내 친환경 참게 농법 보급면적 200여헥타르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주내 친환경 참게 농법 보급면적 200여헥타르

2018년09월27일 09:12
출처: 연변일보   조회수:83

추석이 막 지난 25일에 조직된 환경보호세기행 활동은 친환경 참게 농법에 포커스를 맞췄다.

연길에서 한시간 남짓하게 차를 달려 도착한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곧장 안도현대성농업종합개발전문합작사의 참게 양식 논을 찾았다.

흐릿한 날씨 때문인지 9시 반을 훌쩍 넘긴 시간임에도 이슬을 한껏 머금은 벼잎과 ‘고개 숙인’ 벼이삭들 사이로 빨간색 물통을 든 녀인이 이따금씩 허리 굽혀 무언가를 물통에 주어넣으며 우리 일행을 향해 걸어왔다.

“추석 때 논에 양식한 참게를 거의 전부 팔아버렸습니다. 지금 남은 건 미처 주어내지 못한 놈들입니다. 굴을 파고 숨어있던 걸 파낸 겁니다.”

참게 양식 논을 도급맡았다는 합작사 회계 겸 사원 마춘홍(40세)씨 손에 들린 물통에는 어림잡아도 10여마리 참게들이 뽀글뽀글 거품을 내뿜고 있었다.

2012년부터 친환경 참게 농법을 견지해왔다는 마춘홍씨네는 도급맡은 6헥타르의 땅에서 참게 ‘도주’위험이 가장 낮아 양식에 가장 적합한 2헥타르를 참게 양식 논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킬로그람에 달하는 게의 치어를 논에 양식했는데 추석련휴를 맞아 150킬로그람 정도를 판매했습니다. 참게 판매가격이 킬로그람당 80원이니 참게 판매에서만 1만 2000원의 수입을 창출한 셈입니다. 치어 비용을 빼도 7000여원의 순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마춘홍씨와 함께 친환경 참게 농법이 가져다주는 수입 증대폭을 계산해보았다. 참게 판매 수익 외에도 해마다 절약되는 농약, 화학비료 값이 2000원, 합작사에서 회수하는 일반 논에서 재배된 벼 가격이 킬로그람당 3원인데 비해 참게 양식 논에서 수확한 유기벼일 경우 킬로그람당 회수가격이 3.7원인 점을 감안하면 2헥타르의 참게 양식 논에서 창출되는 수입이 일반 논에 비해 최소 8000원은 더 많으니 1년에 1만 7000원씩 추가 수입이 발생하는 셈이다.

동행한 석문진농업기술보급소 소장 수빈은 친환경 참게 농법은 참게가 논에서 성장하는 과정에 잡초와 해충을 먹어버림과 동시게 배출하는 배설물이 논을 비옥하게 해줄 수 있어 벼의 생장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현저하게 줄여줘 토양의 유기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수빈 소장은 “아직은 참게 양식을 어렵고 번거롭게 생각해 친환경 참게 농법에 동참하는 농민들이 적은편이지만 향후의 발전 전망은 아주 밝다.”며 “석문진에서도 ‘친환경 참게 농법 종합 기술’을 보급하고 친환경 참게 농법 도입 첫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조치로 논에서의 참게 양식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농업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는 룡정, 화룡, 안도 등 현(시)의 200여헥타르 논에서 친환경 참게 농법을 보급하고 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인차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편집:채원]
태그: 7000  2000  100  200  10 

评论一下
评论 0人参与,0条评论
还没有评论,快来抢沙发吧!
最热评论
最新评论
已有0人参与,点击查看更多精彩评论

登录天池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