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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만 품은 룡정 男 '조양천 일대' 방화...3년동안 주택 26여차 불 질러

2018년10월31일 09:1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551

사회에 불만을 품고 방화로 해소했던 한 남성이 최근 3년사이 26차례 방화를 저질러 주택 70여채를 불태워버렸다. 일전 연길시공안국 조양천파출소에서는 “표준주소, 실제인구, 실제주택, 실제단위(一标三实)” 정보채집사업에서 계렬 방화, 절도사건을 해명하고 이 “련쇄방화범”을 체포했다.

빈집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 우연일가?

2016년 3월 18일, 연길시조양천진 조양대대 15조의 한 빈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후 소방부문에서는 발화점으로 보일만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 곳의 주택은 낡고 오래됐으며 수년간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전로로화로 인한 화재로 의심됐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동일한 구역에서 련속 3차례 화재가 발생하고 주택 6채가 불타버렸다는 것이다. 이는 현지 경찰측의 높은 중시를 불러일으켰는 바 련이어 발생한 화재가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의 방화로 의심이 모아졌다.

조양천파출소에서는 인력을 배치하고 순라 및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했다. 낮에는 조양천진에서 순라를 하고 밤에는 6개 순라지점을 중점구역으로 확정하고 10분, 20분 간격으로 화재다발 골목에 진입해 순라했다. 이런 순라모식은 온 겨울 내내 지속됐고 화재가 비록 여전히 발생하긴 했지만 뚜렷이 줄어들었다.

그물식 조사를 통해 “방화범”의 반경을 좁히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은 조양대대 15조로 이 곳은 서로 이어진 주택(连片房)으로 1000여가구가 있었지만 90%는 빈 집으로 거주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 곳은 주택이 서로 이어져 있었고 골목이 좁았으며 뒤편에는 논밭이 펼쳐져있어 사면팔방으로 길이 통해있어 길이 익숙치 않은 사람은 이 곳에 들어오면 길을 헤매기 일쑤이다. 특히 밤이면 가로등도 없이 골목이 캄캄했고 매번 화재현장에는 아무런 실마리도 남기지 않아 경찰수사에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2017년 조양천파출소와 조양천진정부에서 손잡고 화재다발구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한편 해마다 순라 및 예방통제사업을 강화한 보람으로 해당 구역의 화재는 뚜렷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여전히 10여차례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조사를 통해 몇명 중점혐의자가 경찰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주거호에 일일히 진입해 “범인”을 잡다

올 4월 연길시공안기관에서는 실제 거주인구 사회화관리 및 “표준주소, 실제인구, 실제주택, 실제단위(一标三实)” 기본정보채집 총력전(会战)을 전개했다. 조양천파출소에서는 정보채집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사건단서를 광범위하게 수집했다. 10월 민경들은 집집마다 찾아가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서를 알게 되였고 림시 거주인구 채모한테 방화 중대혐의가 있다고 확정했다. 경찰측에서는 즉시 인력을 배치해 조사를 하는 한편 채모의 범죄증거에 대해 사실확인을 하고 10월 11일 채모를 체포했다.

심문가운데서 채모는 자신이 2016년 3월부터 2018년 9월사이 연길시 조양천진 조양대대 단층집구역내에서 26차례 방화(주택 70여채 불태움)를 저질렀으며 3차례 절도행위에 대해 사실대로 교대했다. 목전 범죄혐의자 채모는 형사구류되였다.

조양천파출소 소장 현준만의 소개에 따르면 채모의 집이 조양대대 15조의 중심위치에 있기에 채모가 골목을 다닐 때 골목어구에 안장한 감시카메라에 찍히지 않았고 이로 인해 채모가 3년동안 법적제재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경찰측의 화재 진압에 동참했던 채모, 방화로 울분을 해소!

현준만 소장은 채모가 처음엔 방화로 복수를 하려 했다면서 채모가 전에 절도로 인해 공안기관으로부터 두차례 타격을 받았다고 했다. 2015년 출옥후, 채모는 사회에 불만을 품고 방화로 이를 해소하려 했다. 후에 방화행위는 점점 잦아졌고 절도,  싸움, 기분이 안 좋을 때 등등은 채모가 방화를 저지르는 리유로 되였고 점점 이에 중독되기 시작했다.

민경 진경은 “사실 채모는 담이 작은 사람인데 평소 할 일 없이 빈둥거렸다. 채모는 그와 싸웠거나 그를 곤경에 빠뜨렸던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히 필기장에 적어 하나씩 복수했다. 그가 선택한 복수방식은 바로 ‘방화’였다. 방화를 저지른 후 채모는 다시 그 곳으로 돌아가 보았는데 한편으로는 경찰에 골탕을 먹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화재가 크게 번져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 두려워하였다. 채모는 가끔 화재 진압에 동참하기도 하였는데 민경과 함께 화재속에서 액화가스통을 들고 나오기도 하였다”고 했다.

민경은 “채모가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기에 ‘방화’라는 방식으로 마음속 불만을 해소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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