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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관광공략대회 참가작품] 황금련휴, 연변에서의 힐링려행

2018년11월29일 09:04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46

국경절 황금련휴를 맞아 우리 일가족 3명은 자가용을 리용한 성내 려행을 떠났는데 그 첫번째 목적지가 바로 연변이였다. 십여년전 연길에서 근무한 적이 있은 나는 지금까지도 연변의 민속풍정, 전통미식과 수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선하다. 몇년이 지난 지금 연변은 어떤 모습일가?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연길로 통행할 수 있어 자가용 관광이 매우 편리하다.  물론 국경절기간이라 평소보다 통행하는 차량은 많아도 생각보다 그리 막히지는 않았다.

우리는 오전 8시경에 출발하여 오후 3시에 연길시구역에 도착하였다. 국경절 황금 련휴기간 연변을 찾는다면 반드시 숙박할  호텔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비싼 호텔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호텔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나는 미리 연변호텔을 예약하였는데 이곳은 조식까지 포함하여 숙박비용이 400원이였다. 모아산 근처에 위치한 이 호텔은 주변 공기가 시원하고 깨끗해 관광객들이 주숙하기에는 아주 쾌적한 환경이였다.

당일 저녁, 우리는 연변에서 유명한 양꼬치를 첫 식사로 선택했다. 풍모, 백옥과 같은 양꼬치 전문점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이 많은 관계로 우리는 연변대학 근처 양꼬치 구이집을 찾았다.

연길에서는 스스로 양꼬치를 굽는데 만약 해본 경험이 없다면 복무원한테 도움을 청해도 된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각종 꼬치를 굽는 냄새가 진동해 먹기도 전에 군침부터 돈다. 여기서 특별히 추천해주고 싶은 꼬치가 있다면 바로 이 오돌뼈꼬치이다. 이곳의 오돌뼈꼬치의 맛은 다른 곳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맛이다.

저녁먹고 부른 배를 소화시킬 겸 우리는 근처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였다. 이때 주변에서 가끔씩 들려오는 조선말을 듣노라면 마치 향항, 한국에 온 것마냥 길림성내에서도 이국적인 풍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틑날, 아침식사를 마친 후 차로  2시간 30분가량 이동하여 훈춘 방천 풍경구에 도착하였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연변의 유명한 풍경구 가운데 하나인 훈춘 방천풍경구는 한 눈에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나라를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변의 보신탕도 유명하다. 당일 저녁 우리 일가족은 연길로 돌아와 서시장 보행거리 남쪽 보신탕 거리를 찾았다. 이 거리 량켠에는 크고 작은 보신탕집이 들어섰는데 우리는 이중 한 음식점에 들어가 샤브샤브를 주문하였다. 현지인들은 개고기 보신탕은 감기 예방에 탁월할 뿐더러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평소에도 즐겨 먹는다고 한다.

아이를 데리고 나온 만큼 아이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려행지로 우리는 비암산풍경구를 택했다. 룡정시 비암산풍경구는 근 2년간 5D유리다리, 칠색 미끄럼틀, 사격장, 꽃바다 등 오락 시설들을 잇따라 대외에 개방하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경절 련휴기간이라 차가 막힐 것을 고려해 우리는 비암산으로 가는 관광직행차를 탔다. 인당 6원을 지불하고 관광직행차에 탑승해서 30분만에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비암산풍경구 입장권은 무료이고 풍경구내 오락시설은 스스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칠색 미끄럼틀 입장료는 30원이고, 사격장 입장료는 30원, 5D유리다리 입장료는 100원으로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다.





칠색 미끄럼틀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놀이기구였다. 한차례 체험으로 성이 차지 않을만큼 재미가 있었다.

비암산풍경구내에서 제일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이 이 5D유리다리 입구가 아닐가 싶다. 줄을 서서 기다린 지 한시간만에 드디어 우리의 순서가 돌아왔다. 전체 길이가 400메터, 너비가 2메터이고 지면으로부터 2, 3백메터 떨어진 이 출렁이는 유리다리 우에서 걷다보면 저도 몰래 두 다리의 힘이 풀린다. 만약 당신도 자신이 어느정도 담량이 있는 지를 테스트해보고 싶다면 이곳에 와서 꼭 한번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





이곳은 오락시설외에도 풍경이 아주 예술이다. 눈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이 꽃바다를 보면 나도 모르게 그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된다.

이곳은 또 로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중년, 청년 모두 각자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려행이 특히 어울린 만한 곳이기도 하다. 풍경구 사업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이곳은 한창 절벽그네, 온천, 수상락원, 어린이왕국 등 대상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찾길 바란다고 하였다.

마지막날,  돌아가는 길에 우리는 5A 급 풍경구인 돈화 륙정산에 들렸다. 구매앱인 美团에서 89원을 지불하고 전기자동차 승차료금을 포함한 륙정산풍경구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로써 즐겁고 행복했던 3일간의 려정을 마쳤다. 이번 려정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순대, 명태, 국밥 등과 같은 연변의 음식을 다 맛보지 못한 것이다. 이번 려행은 여기까지! 다음을 또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참가자: 석대붕(席大鹏)/ 편집: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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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태그: 30  400  美团  10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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