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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관광공략대회 참가작품] 연길의 먹방러(吃货)는 어떻게 단련되였는가

2018년11월30일 15:49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114

나의 먹방인생

나는 연길에서 나서 자란 “연길토박이”로 연길의 여러가지 미식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있다.

2018년 내 나이 32세

저녁 7시가 되면 점차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3살배기 딸애를 데리고 연길의 여러 골목을 누빈다.

“엄마, 저기 보세요. 양꼬치!”

딸애가 반짝이는 간판에 씌여진 “뀀”(串)이라는 글자를 가리킨다.

애가 가장 일찍 인식하게 된 글자는 “뀀”이다. 왜냐하면 이 글자는 연길 거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글자이기 때문이다.

가게안에서는 벌써부터 고객들로 북적인다.

공기를 타고 느껴지는 양꼬치 냄새에 저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킨다.

“엄마, 먹고싶어요.”…

32년동안 연길 양꼬치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서장, 료녕, 해변가, 북경… 수도 없는 곳을 찾아 양꼬치를 먹어봤지만 연길의 맛이 가장 잊혀지지 않는 맛이다.

2013년 연구생 졸업

2010-2013년 여러 지역에서 온 친구들을 알게 되였고 연길태생인 나는 주인역할을 하며 이들을 데리고 여러 맛집을 다녔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 때야말로 가장 자유롭고 순수했던 시절이였다. 현재 친구들은 각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우리 함께 먹었던 철판 오리머리 료리와 곱창전골, 그리고 셀 수 없는 수많은 맥주가게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2005-2009년 나의 집은 연길

이 4년간 나는 연길에 있지 않았다. 4년간의 대학생활을 되돌아보면 기억에 남는 음식이라곤 침실에서 먹었던 마라탕과 쌀국수 밖에 없다. 매일 연길의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리며 그렇게 4년을 보냈다. 이 시간동안 나한테 기억될 만한 미식은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연길에 없었기 때문이다.

순수시대

나의 순수시대는 고중시절이였다. 순수했고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시간이기도 하다. 기억될 만한 음식이라면 매일 점심 하학후 친구들과 함께 교문 밖을 나가 점심을 먹었는데 그 때 연길시1중 대문앞에는 비빔밥 가게가 있었다. 비빔밥, 김밥, 오므라이스, 소고기덮밥… 그 시절 비빔밥은 어쩌면 그렇게도 맛있었는지! 번마다 쌀 한톨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었다. 연변2중 맞은켠에는 마라탕 가게가 있었는데 꼬치튀김도 함께 팔았다. 주인부부는 매일이다 싶이 말다툼을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생각나지 않고 그 집 마라탕이 그렇게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매번 마라탕을 먹을 때마다 꼬치튀김 2개를 꼭 시키고 음료수 1병도 필수였다.

미식천당에 와서 맛을 음미해보세요.

연길의 미식은 차고 넘친다. 각양각색의 음식들이 당신이 맛 보기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 리영/ 편집: 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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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p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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