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07일 13:59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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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설령풍경구와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가 12월 1일부터 새로 우리 주 관광년카드 사용 범위에 포함되였다. 이로서 연변관광년카드의 사용범위도 확대되여 주내의 25개 풍경구에서 활용 가능하게 되였으며 관광년카드 소지시 풍경구 제1 입장권 무료정책을 향유할 수 있다.
장백산설령
장백산설령 풍경구는 장백산주봉과 연길시의 중간지대인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내에 위치해 있다. 설령풍경구가 위치한 구역의 원명은 로령이며 이곳은 겨울철 강설량이 비교적 많고 눈이 내리는 기간이 긴 데다 빙설과 상고대 자원이 풍부해 설령이라고도 불리운다.
12월 1일, 제1회 장백산설령 및 눈감상 축제가 개막되면서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눈감상, 눈놀이를 즐기는 외에도 눈밭오토바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설령풍경구내에는 악하림(岳桦林)자연풍경구 촬영기지, 삼림문화원 등 15곳의 명소가 있다. 이밖에도 주차장, 관광종합봉사청사, 통나무집 등이 이미 건설되였다.
로백산설촌
돈화시황니허림업국 단북 림산작업소에 위치한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는 겨울철에 들어서면 독특한 설운을 연출한다. 이 풍경구내에 자리 잡은 로백산 설촌의 야경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반한 리유이기도 하다. 저녁이 되면 설촌은 온통 등불에 뒤덮여 신비롭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마치 동화속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목전 연변관광년카드 우대 풍경구에는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돈화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장백산설령풍경구,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 훈춘방천풍경구 등 25개 풍경구가 포함된다. 이밖에 연길친수만환락수상락원은 경영난으로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이미 연변주 관광년카드 합작 단위 범위에서 취소되였다.
출처: 연변인민방송교통문예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