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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남성~" 친구한테서 임대한 컴퓨터를 팔아넘기다니~

2018년12월17일 09:0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606

사진출처: 인터넷

무담보로 친구한테서 임대한 컴퓨터를 사사로이 팔아버리고 돈을 챙긴 "파렴치한" 남성이 사기죄로 형사구류되였다. 놀랍게도 친구의 신뢰를 악용한 이 남성이 몇달사이에 임대해 팔아버린 컴퓨터는 100여대가 넘었다.

올해 9월에 연길시에서 컴퓨터임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 조선생은 장부를 확인하던 중 컴퓨터 100여대를 임대한 서모가 한대도 반환하지 않고 임대료까지 미루어 납부하기 시작한 것을 발견했다. 결국 조선생은 서모한테 여러번 빚독촉을 했다. 그의 독촉하에 서모는 결국 임대한 컴퓨터를 다른 곳에 팔아넘긴 사실을 털어놓았다.

알고보니 조선생과 서모는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친구 사이 였다. 올해 3월부터 서모는 조선생한테 온라인 게임방을 개업하겠다며 컴퓨터를 임대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선생은 그동안 서모가 온라인 게임을 하고 서로가 잘 알고 있다고 여겨 아무런 담보도 없이 15대의 컴퓨터를 서모한테 빌려주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으랴!? 서모가 온라인 게임 관련 일을 해 본 적도 없고 처음부터 조선생한테서 임대해간 컴퓨터를 헐값에 팔아 리익을 챙길 속셈이 였다는 것을... 속셈을 감추기 위해 서모는 여러번이나 조선생한테 임대료를 지불했다. 처음에 리익을 본 후 조선생은 아무런 의심없이 서모한테 계속 컴퓨터를 임대해주었다. 올해 3월~9월에 서모는 조선생의 임대점에서 총 19차례에 걸쳐 컴퓨터 본체 107대, 모니터 55대를 임대해갔으며 임대한 물건을 전부 팔아버렸다.

11월 28일, 서모에게 여러차례 컴퓨터 임대료를 지불할것을 요구했지만 소식이 없자 조선생은 연길시 공안국 진학파출소에 신고했다. 제보를 접수한 민경은 범죄혐의자 서모를 검거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국 서모는 자신의 범죄사실에 대해 낱낱이 교대했다.

민경 서춘걸은 "혐의자 서모는 장사를 하다가 20여만원을 빚을 졌고 월 1만여원의 대출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컴퓨터를 판 돈으로 대출을 갚았지만 나중에는 대출금과 임대료를 모두 갚아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되자 감당할 수 없어 이같은 짓을 벌였다"고 전했다.

목전, 서모는 사기죄 혐의로 형사구류 되였으며 경찰은 장물 추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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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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