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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속담도 틀려지는 올 겨울날씨

2019년01월23일 08:49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368

요즘 들어 많은 사람들이 “날씨가 옛날 같지 않다.” 거나 “옛말에 대소한에 소대가리 얼어터진다”고 했지만 대한에 들어서도 왕년과 비할 때 올해는 춥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기자는 길림성, 연변주 기상국으로부터 그 원인을 알아봤다.

(자료사진)

대소한이 옛날처럼 춥지 않다

1월 20일 16시 59분 27초, 태양이 황경(黄经) 300도에 도착하면서 24절기 중 마지막으로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이 찾아왔다. “옛날에 이때 되면 추워서 밖에 나가지도 않았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등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소한을 시작으로 대한까지 이 시기가 한해의 추위가 극한까지 도달했음을 알려주는데 올해는 사실상 그렇지 않다.

22일, 길림성기상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1월 중순(11일-20일) 전 성의 평균 기온은 -11.3도로 왕년보다 4.8도 높다. 그중 길림시는 왕년보다 5.8도나 높으며 기타 지역은 왕년보다 4.1도 내지 5.1도 높다. 전 성의 평균 강수량은 0.5밀리메터로 왕년보다 평균 64% 감소됐다. 그중 백성, 연변 지역은 강수가 없는 상황이고 기타 지역은 왕년에 비해 28%~90% 감소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소한을 기준으로 왕년과 비교해 봐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길림성기상국 자료사진

그렇다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일가?

22일, 연변주기상국 고급 공정사 최춘걸은 “올해 겨울이 왕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일전에 중국기상중심에서 발표했던 것과 같이 지난해 6월부터 적도 중동 태평양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부단히 높아져 '엘니뇨 현상'이 일어나면서 올해 우리나라 겨울철 북방지역이 왕년에 비해 따듯해 진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엘니뇨 현상’이란 지구 적도 부근의 바닷물 수온이 높아지면서 전반 지구상의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은 가뭄, 폭우 등 기후 현상들이 일어난다. 특히 우리나라는 ‘엘니뇨 현상’으로 겨울이 따뜻해 지는데 남방에는 폭우, 침수가 발생하고 북방은 고온, 가뭄이 찾아든다.‘엘니뇨 현상’이 발생한 그해 겨울은 ‘난동(暖冬)’이라고 불린다.

날씨 정보

이번주 날씨 정보

이번주 길림성은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5도, 최저 기온은 -15도를 유지할 것이고 평균 기온은 -9도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시 3.5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옛말에 그른 데 없다”고 어른들이 흔히 말씀들을 하시는데 과연 오늘날에 와서 그 옛말이 맞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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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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