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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금보신구조선족들 춘절련환회 및 군중문화활동 30주년 경축대회 개최

2019년01월28일 15:55
출처: 료녕신문   조회수:169

대련금보신구조선족들 춘절련환회 및 군중문화활동 30주년 경축대회 개최

1월 26일,   대련금보신구조선족 20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춘절련환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대련금보신구 조선족 군중문화활동 30년 발전로정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키고 민족의 응집력을 강화하며 조선족 대중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민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한몫 했다.

우선 주최측에서는 조선족들이 대련금보신구에 삶의 터전을 잡고 30년 동안 조선족군중문화를 발전해온 력정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방영했다. 이어서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 방화 회장과 대련금보신구당공위 선전부 옹명봉 부국장, 대련개발구당위 선전부 우회강 부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련금보신구 조선족 군중문화 30주년 력정회집(汇集)> 책자를 제막했다.

다음 방화 회장이 지난 30년 동안 대련금보신구조선족들이 힘과 마음을 합쳐 군중문화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해온 과정을 회고했다. 그에 의하면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의 전신은 1988년에 설립한 대련개발구조선족련합회다. 그뒤로 2009년에 “개발구조선족대중문화활동중심”이름으로 활동해오다가 2012년에 민정국의 허가를 받고 사단법인 “금주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로 등록되였다. 2016년에 금주신구가 금보신구로 행정이름이 개변됨에 따라 단체이름도 “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로 개명했다. 30년 동안 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래자랑, 문예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했으며 빈곤학생돕기, 지진재해지구 성금 기부 등 자선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지금 금보신구문화예술촉진회는 산하에 로인예술단, 타악기 공연단, 합창단, 배구팀, 등산팀, 해피중년팀, 청년분회, 전통례절문화분회, 애심자원봉사대 등을 둔 대형 민간단체로 발전되였으며 명실상부하게 금보신구 조선족들의 ‘큰집’으로 되고 있다.

대련금보신구선전부 부국장 겸 문련주석 옹명봉,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 회장 리석복,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박만석 , 대련시조선족학교 교장 리종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대련출장사무소 강승석 소장 등이 축사를 진행, 그들은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가 30년 동안 거둔 성과를 축하해주었다.

표창대회에서 주최측에서는 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 로인예술단에 우수단체상을, 방화 회장에게 돌출공헌상을, 최청희, 리선홍, 김일광, 김명옥 등 4명에게 공헌상을, 주상옥, 오임순, 리천숙, 김채란 등 4명에게 우수회원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물심량면으로 도움을 준 민간단체, 학교, 단위 등 책임자들과 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를 일떠세운 리옥순, 리운광 등 8명 원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춘절련환회가 있었다. 련환회에서는 로인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으로 막을 열고 청년분회 등에서 멋진 공연을 이어갔다. 독창, 어린이현대무, 조선무용 등 풍성한 문예공연종목은 장내 련환의 분위기를 화끈 달아올랐다.

이날 행사에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학교,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대련출장사무소,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등 여러 민간단체와 학교, 단위 책임자들 그리고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 회원 도합 2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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