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국내 > '역방향' 설 이동, "자녀가 있는 곳이 곧 집이지요"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역방향' 설 이동, "자녀가 있는 곳이 곧 집이지요"

2019년02월01일 10:2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433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전국 각지에서 음력설 려객운수 고봉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음력설 대이동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특수한 려객들이 있는데 이들은 바로 고향을 떠나 북경, 상해, 광주 등 대도시로 자녀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이다.

제남기차역에서 만난 74세 제남시민 공상룡 할아버지, 안해와 함께 북경으로 향발하는 고속철을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로인의 소개에 따르면 그의 딸은 이미 북경에서 20년을 근무했는데 음력설기간에  딸이 다망할 것을 고려하여 이들 로부부가 북경에 가서 설을 쇠기로 했다고 한다.

공상룡 제남시민:

"자녀들이 제남에 돌아올 수 없기에 우리 부부가 아이들한테 가기로 했습니다. 설이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야지요. 이젠 자녀들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있는 곳이 곧 집이지요. 그래서 자녀들한테 가서 설을 쇠기로 했습니다. 다소 힘들고 짐도 무겁지만 기분만은 아주 좋습니다."

공상룡네 부부는 퇴직한 후 여가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기에 이미 10년간 음력설 때마다 북경으로 갔다고 한다. 로부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딸이 좋아하는 고향특산품을 듬뿍 준비했다.

산동 태안에서 온 장계정네 일가족 세식구도 상해로 향발하는 렬차를 기다리고 있다. 71세 나는 장계정은 아들이 상해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사업이 다망하다보니 이미 6, 7년간 해마다 로인내외가 상해로 가서 설을 쇴다고 한다. 요즘은 고속철이 발달되어 제남으로부터 상해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겨우 4시간이 좀 넘는다고 하면서 이들 내외는, 이미 이런 음력설 이동에 습관되였고 미리부터 음력설기간의 려행을 위해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부모가 자녀들이 근무하는 도시로 가서 설을 쇠는 '역방향 이동'이 날로 뚜렷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올해 '역방향 이동' 가운데서 상해, 북경, 광주, 심수, 항주, 청도 등 대도시가 여전히 인기목적지로 되였다.

출처: <<지구촌 뉴스>>

[본 작품에 사용된 사진 등의 내용에 저작권이 관련되여 있으면 전화해 주세요. 확인 후 인차 삭제하겠습니다. 0433—8157603.]
연변라지오TV방송국 공식위챗( ybtv-1 / 延边广播电视台 ) / 연변뉴스 APP 다운로드

[편집:채원]
태그: 20  74  10  71 

登录天池云账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