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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아 5만원을 선뜻 꺼낸 모녀, 의사들도 어리둥절해

2019년02월09일 07:58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조회수:994

2월 3일 강소성 남통대학부속병원 혈액내과 주임 서서용(徐瑞容)이 올린 위챗 모멘트 게시물은 한시간만에 무려 200여개의 추천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였다. 기자가 서서용을 인터뷰하는 순간에도 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출처: 강해석간

2월 3일 오전 10시경 두 모녀가 남통대학 부속병원 혈액내과 2병동 서서용 주임의 사무실을 찾았다. 모녀 두사람은 백혈병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싶다고 표시하였다. 서서용은 얼른 일어나서 수수한 옷차림의 두 사람을 접대하였다.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입원환자들을 소개했다. 특히 그중 몇몇 젊은 백혈병환자의 사연을 전해들은 모녀는 그자리에서 1인당 1만원씩 다섯명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당시 저로서는 뜻밖이였지요, 평소 우리 혈액과에 찾아와서 백혈병환자 돕기  성금을 내는 착한 사람도 적지 않지만 그녀들처럼 한꺼번에 5만원을 기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거든요.” 서서용은 그자리에서 두사람의 련락처를 남기려고 했지만 모녀는 작은 성의를 표시하는것일뿐 보답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한사코 이름을 남기기를 거부했다.

서서용의 안내로 모녀는 기증받은 5명의 백혈병환자의 창가에서 잠깐 둘러본후 기부금을 남기고 재빨리 떠났다.


사진출처: 강해석간

서의사의 모멘트에서 앞다투어 추천을 남긴 사람들

“저로서는 뜻밖이였지요. 그분들은 저와 일면식도 없어요. 저는 무균병실에 입원해있었기때문에 그분들은 1만원을 서주임에게 맏기고 집식구가 온뒤 전달하도록 하였어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43세의 위성(가명)은 눈물을 흘렸다.

위성은 2018년 하반기에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진단받았다. 몇번의 치료과정을 거친뒤 가정은 커다란 경제부담에 직면하였다.

“저는 운이 좋게도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여기의 의사와 간호사는 병마와 싸울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주고 있구요. 만약에 하느님이 저에게 건강을 되돌려준다면 저도 이 모녀처럼 좋은 일을 해서 사회에 보답하고싶어요.”


사진출처: 강해석간

금년에 22세인 류비(가명)은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에 걸렸다. 이 모녀가 그가 입원해있는 무균병실에 방문했을때 류비는 커텐을 열고 이 모녀를 마주보았다. “저는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그녀들의 련락처를 물었습니다. 하지만 모녀는 웃기만 할뿐 련락처에 대해서는 입밖에 내지 않았어요. 저는 필사적으로 그녀들의 얼굴을 기억하였지요. 언젠가 다시뵙고 인사드리고싶어요.”

두 모녀는 17세의 악성 림프종환자, 71세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환자, 70세의 림프종환자를 추가로 후원했다.


사진출처: 강해석간

모녀 두사람은 병동에서 몇분만 머물고 재빨리 자리를 떠났다. 서서용은 그들이 떠난후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바로 위챗 모멘트에 이 사연을 올렸다. “두사람의 선행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어요.”서서용은 말했다. 

두 모녀의 “플래시몹” 선행은 병동의 의무일군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었다. 간호장 진의(秦毅)는 이 모녀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대신 두명의 환자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감동을 금하지 못했다. “정말 너무 뜻밖이였어요. 두 모녀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분들의 진심에 감동을 받았어요. 주변의 동료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진의는 말했다.

남통대학부속병원 혈액내과 주임 류홍(刘红)교수는 위챗 모멘트에 이렇게 남겼다. “겨울날씨는 비록 춥지만 이토록 감동적인 사연은 우리를 따뜻하게 만드네요. 착한 사람에게 복이 깃들기 바랍니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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