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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돈 모아 엄마에 다이아반지 선물하는 10살 효자

2019년02월18일 08:59
출처: 흑룡강신문   조회수:380



세배돈을 모아 엄마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겠다는 10살 아들의 효심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호북성 천문(天门)의 한 쇼핑몰 쥬얼리샵에 나타난 모자의 사연을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외신이 전했다.

어린 남자아이가 엄마를 끌고 와 주얼리 샵 진렬대 앞에 섰다. 다름 아닌 자신이 모아온 세배돈 8800원으로 엄마에게 멋진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기 위해서다.

점원이 얼마를 가졌느냐고 묻자, 아들은 흥분된 목소리로 “8800원이 있으니, 그 이하에 해당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모두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아들은 마음에 쏙 드는 반지를 골랐다. 금액은 8100원이였다. 드디어 엄마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서둘러 이 반지를 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엄마는 아들이 거금으로 반지를 사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몇 차례 그냥 가자고 아들을 달랬지만, 아들은 요지부동이었다. 하는 수 없이 엄마가 택한 방법은 5만원이 넘는 반지를 고른 것, 아들이 가진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니 아들이 쉽게 포기할 것이라는 심산이었다.

엄마는 “내가 마음에 드는 반지는 비싸니 네가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이 반지를 사주렴”하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은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을 터뜨렸다. 엄마에게 반지를 선물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던 아들의 실망감은 펑펑 눈물이 되어 흘렀다.

엄마는 조용히 아들을 보듬어 안았다. 결국 주변 사람들의 설득에 아들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발걸음을 돌렸다. 어린 아들의 효심 어린 모습에 주변 사람들은 감동했고, 쥬얼리 샵의 종업원은 이 모습을 모바일 동영상에 담아 인터넷에 올렸다.

누리꾼들은 “내 아들도 커서 이런 효심 어린 아들이 되길 바란다”, “이런 아들을 둔 엄마는 복이 많네요”,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의 마음, 엄마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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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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