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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녀전사들에게 드리는 ' 3.8'의 꽃묶음

2019년03월08일 14:05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30

3월 6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청년사업부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맞는 올해 ‘3.8’국제국제로동부녀절을 계기로 당년 혁명전쟁년대에 목숨 걸고 싸우면서 공화국창건에 청춘을 바친 항전녀전사들을 위문하였다.

청년사업부 나젊은 회원들은 연길시진학가두문경사회구역 로인협회실에서 국내혁명전쟁과 ‘항미원조 보가위국’의 가렬처절한 전투마당에서 영용히 싸웠던 6명 녀전사들에게 영광의 꽃묶음을 안겨드리고 그들로부터 당년의 전투이야기를 감명깊게 들었다.

한연순할머니(86세. 왼쪽 두번째)는 1947년 3월, 18세에 팔로군에 참군하였고 목단강포병탄사령부의 위생원으로 사평전투에서 부상당한 전사들과 열병전사들을 치료하는 위생원으로 사업하였다. 그 과정에 열병에 전염되여 쓰러지면서도 일터를 떠나지 않고 분전하던 이야기, 항미원조전쟁에서 미제의 미친듯한 폭격속에서 4층 병실에서 뛰여 내려 부상병들을 구원하던 사연, 옆자리에 있던 친구가 적들의 총탄에 대골이 터져나오며 당장에서 희생되던 광경을 목 메여 들려주었다.

동지섣달 매서운 추위에 전사들의 피묻은 옷가지와 붕대를 강물에 씻으며 손발을 얼구면서도 하루 빨리 부상병들을 치료하여 전방에 보내야 최후의 승리를 거둔다는 일념으로 밤낮으로 일해왔다는 김경숙할머니(92세,오른쪽 두번째), 전방에서 실려온 부상병들의 상처에서 구데기가 욱실거리고 수술칼을 들어 썩어난 팔다리를 끊어내다 보면 반나절에 밀차 하나씩 넘쳐나던 처절함에 밀려오는 오열을 참으며 토로하는 김련봉할머니(86세 오른쪽 첫사람)... 할머니들의 이야기 속 세절은 서로 달라도 전쟁의 참혹함과 전사들의 죽음에 대한 애통함, 정부의 혜택에 대한 고마움과 후대들에 대한 기탁은 서로 다를 바가 없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아버지는 해방전쟁에서 피를 흘려온 전사로서 오늘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감회가 깊다”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여러분들과 같은 수많은 혁명선렬들이 자기의 청춘과 생명을 아낌없이 바쳐 왔기에 이룩될 수 있었으며 오늘날 우리 나라 56개 민족이 하나로 뭉친 강대한 조국으로 거듭날 때 우리 민족 녀영웅전사들의 당년의 청춘은 한없이 자랑스럽다.”고, “공화국의 어머니 당신과 함께 자리를 하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다” 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청년회원들의 감동의 소감 또한 새삼스러웠다. 청년사업부 김련화 부장은 “선배님들의 보귀한 희생정신을 따라 배워 향후 사업부의 젊은 녀성들도 세세대대로 자랑할 수 있고 후대들 앞에 당당한 기업녀성으로 될 것”이라 다짐하였다.

박은희 부부장은 “한분한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고 어쩌면 그동안 그대들을 잊고 산 것 같다”며 “로세대와 신세대의 상호 소통을 이루면서 다 함께 힘을 합쳐 앞날을 개척하고 우리 후대들에게 더 좋은 사회배경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바라마지 않았다. 

오늘의 이야기를 제재로 후대들에게 오늘의 행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무대예술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결의, 신구세들이 손에 손 잡고 함께 부르는 항전가요, 공훈자들의 여생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기원, 젊은 후세대들의 건승에 응원을 보내는 박수갈채  현장은 그야말로 혁명전통교양과 교류, 학습의 장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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