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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친동생집 "물건"을 훔치냐 ?

2019년03월12일 08:52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조회수:553

최근, 호북성 단강구시 공안국 량수하 파출소는 오랜만에 이상한 신고 하나 받았다. 남성 요모씨가 운전하여 친동생집에 가 “도적질"을 한후 그 "물건"을 차에 싣고 갔다는 것이였다. 이 일로 동생과 형은 도로 한복판에서 두들켜 패고 싸웠던 것이다. 그럼 형이 도적질 한 동기는 무엇일가? 하필이면 동생집을 목적지로 했을가? 사실을 료해후 경찰은 울지도 웃지도 못할 난감한 처지에 처했다. 

3월4일 오전, 단강구 시공안국 량수하 파출소 경찰은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요모씨의 신고를 받았다. 요모씨는 조금전 친동생과 한바탕 때리고 싸웠다며 경찰의 도움을 부탁했다. 당직민경이 현장으로 급히 달려가보니 신고한 사람 요모씨가 한 차랑앞에서 슬프게  울고있었다.

이는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어떤 일로 싸웠고 뭐가 억울해 53살의 남자가 길 한복판에 쭈크리고 앉아 어린애처럼 엉엉 울고 있는걸가?

알고보니 형이 동생의 동의없이 어머니를 모셔가다 "발각"돼 "쟁탈전"으로 인한 몸싸움이 벌어졌던 것이다. 

몇년전 요모씨와 동생은 합의후 아버지는 형인 그가 모시고 어머니의 의식주 등 양로문제는 동생이 전적으로 책임지기로 했다.  2012년 아버지는 세상을 뜨고  어머니는 여전히 동생이 모시고 있었다.

7년간 형인 요모네 집 살림은 눈에 뜨이게 좋아져 경제적으로 여유러워지자 맏이인 자신이 어머니를 모셔와 효도 하려는 생각에 동생네 집에 갔던 것이다. 

3월4일 이른 아침, 형은 차를 운전하여 동생집에 가 모친을 차에 태워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멀리 가지 못했는데 소식을 접한 동생이 뒤를 쫓아왔다. 

그후 어머니를 위한 효자들의 "쟁탈전"이 벌어졌다. 

동생은 형과 어머니를 도로 중간에 세워놓고 몇년전에 부친은 형이 모친은 내가 모신다고 합의를 보지 않았는가? 왜 아무말도 없이 어머니를 모셔가는가 하며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다. 

동생은 형이 이기적으로 토론도 없이 모친을 모셔가는 것은 자신이 모친에게  효도할 의무를 빼앗는 것이라며 참을수 없다고 했다.

필경 두 형제의 싸움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지 않았고 그들 또한 효성을 하려는 마음에 벌어진 일이며 가운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감해하는 어머니를 생각해 민경은 결국 형제가 화해할 것을 권유했다.

모순을 격화시키지 않으려고 민경은 형제 각자를 따로 따로 불러내여 내심하게 타일렀다. 두 형제도 결국은 어머니 양로문제를 두고 진지하게 얘기를 나눈후 합리한 방법을 찾을것이라고 표한후 화해를 했다.  

이런 형제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엄지척! 부모의 공양을 두고 책임을 미루려는 자녀들도 수두룩한 현실에서 쟁탈전을 벌이면서도 어머니를 모시려는 형제의 마음은 보는이의마음을 훈훈하게 해준다. 몸싸움까지 벌인 형제를 두고 손에 땀을 쥐고 글을 읽던 네티즌들은 “형제 싸움”에 "좋아요"를 빵빵 눌러주었다.

경과야 어떠하던 결과적으론 좋은 일이다. 형제 둘이 토론을 거친후 좀 더 현명하게 일을 대처했더면 효심에 받들려 어머니의 마음이 더 기뻤을텐데...

누구나 할 것없이 세월은 피해갈수 없는거다. “부모 공양” 은  미룰수 없는 일이고 자녀인 우리가 반드시 받아드려야만 하는 당연한 일이다. 부모를 공양하지 않는 일로 

법정의 "도움"을 받는 사례도 흔히 볼 수 있지만 본문의 형제처럼  부모에 대한 효심가득한 자식들도 많다. 모든 로인들에게는 기댈수 있는 든든한 벽이 있기를 모든 자녀들에게는 

효도를 하려는 마음이 꼭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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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태그: 2012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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