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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표범 명월구 마을 주변에 출몰…산행시 다들 조심하세요~

2019년05월08일 15:29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2139

5월 7일, 왕청현 동광진 명월구 촌민들은 마을 주변에서 양 몇 마리가 습격을 받아 죽었다고 반영했다. 전화를 받은 왕청현 림업국 야생동식물보호소 사업일군은 인차 현장에 출동했고 조사 결과 동북표범의 소행으로 판명되었다.

동북표범은 극동표범(학명: Panthera pardus orientalis)이라고 불리우는데 표범의 한 아종으로 북방한대지방에서 동북호랑이 다음으로 몸집이 큰 대형 고양이과 동물이다. 머리는 작고 꼬리는 길며 팔다리는 짧고 털은 노란 색을 띈다. 온몸에 검은 반점이 있으며 머리부위의 반점은 작고 많으며 등쪽의 반점은 밀집되고 크다. 이들은 삼림, 습지 등의 환경에서 생활하며 여러 가지 발굽이 있는 동물을 잡아먹는다. 먹이가 부족할 때에는 밤에 마을에 잠입해 가금류 가축을 훔쳐 먹기도 한다. 현재 로씨야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 흑룡강, 길림, 조선반도 북부의 삼림에 분포되여 있으며 로씨야, 조선, 중국 정부의 엄격한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 인터넷)

명월구 촌장 최창호에 의하면, 5월 4일, 명월구 마을 동쪽 논바닥에서도 마을 주민이 키우던 양이 습격당해 숨진 것을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마을의 개가 물어 죽인 줄 알고 나머지 양 3마리를 마을 동북쪽 산비탈로 옮겼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날 나머지 양들도 피해를 입은 채 발견되였고 야생동물의 발자취도 발견되였지만 양을 습격한 것이 어떤 동물인 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였다.  5월 6일, 두 명의 시민이 명월구 마을 뒤산에 들어가 산나물을 캐다가 동북표범을 만나 놀란 나머지 바로 산에서 내려와 부근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김모와 마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왕청현 림업국 야생동식물보호소 사업일군들은 조사를 통해 이 역시 야생 동북표범의 소행임을 확인하였다. 또 림업국 동식물보호소 사업일군 왕만심은 5월 3일 왕청진 협피골 서흥촌 산에서 나무를 심다가 동북표범의 발자국을 발견했는데 발견 지점이 동광진 명월구 뒤산과 이웃해 있어 초보적으로 같은 동북표범인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년간 생태보호가 강화되고 생태건설의 지속적인 추진 및 동북범표범공원 건설을 추진하면서 왕청현의 생태환경은 효과적으로 개선되고 삼림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야생 동북범의 생존에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했으며 완정한 생물 사슬을 형성하게 되였다. 왕청현 구역내에서는 야생 동북범과 동북표범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여 재산 손실을 가져오기도 했는 바 4월 29일 동광진 만하촌 2대  간하자구  양봉장에서 야생 북동범이 가축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기간 야생 동북범과 표범이 자주 출몰하는 정황에 근거하여 왕청현 림업국 야생동식물보호소 사업일군들은 광범한 시민과 림구 주민, 산에 가서 산나물을 캐거나 다른 작업을 하는 등 인원들이 동북범과 표범이 출몰했던 구역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꼭 입산해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세 명 이상이 함께 동행하도록 할 것을 요구하였다. 만약 상황에 마주칠 경우 현장을 제때에 보호해야 하며, 현장을 훼손하지 않도록 한 후 동식물보호소 등 관련 부문에서 조사 및 자료 수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용선 김광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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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태그: pardus  Panthera  29  orientalis  金钱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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