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5월21일 11:15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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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연길시 원 공안국내 시공현장에서 갑자기 화재가 일어났다.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사장 건물비계(脚手架)에서는 여전히 짙은 연기가 자욱했고 소방대원들이 한창 불을 끄고 있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화재가 일어난 곳은 총 18층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된 상가 건설현장이였다. 이날 점심, 일군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갑자기 화재가 일어났고 화재 현장을 살펴보니 폴리스티렌(聚苯乙烯 버블판)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인차 건물비계의 나무에 불이 옮겨붙었다고 한다. 일군들은 즉시 건물내에 있는 모든 소화기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은 통제되지 않고 점점 더 거세졌다.
그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40여분간의 긴장한 화재 진압작전 끝에 불길은 마침내 통제되였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견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사고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출처: 연변조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