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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대 도시" 돈화, 활력 넘치는 현대화도시로 변모

2019년07월02일 17:02
출처: 연변라지오TV 넷 연변뉴스APP   조회수:216

"천년 고대 도시"로 불리우는 돈화시는 찬란한 력사문화를 꾸준히 계승하면서 실력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현대화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근일, 유구한 력사와 문화내포가 깊은 "천년 도시, 백년 현" 돈화시를 찾았습니다. 각종 쇼핑상가와 고층빌딩으로 어우러진 현대 도시거리를 지나 도착한 돈화시문물박물관에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진 문물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문화유물관리소 앞마당에 들어서니 돈화시문물박물관 업무부 주임 장녕은 한창 부서진 도자기 조각들을 깨끗이 닦고 있었습니다. 장녕입니다.

<영성금대유적에서 발견한 기물들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자질구레한 물품들이지만 사실은 800~900년이 된 진귀한 문물로서 돈화의 유구한 력사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3000여년 전 서주시기로부터 돈화에는 동북고대 민족인 숙신이 번영 발전했습니다. 한나라시기에는 숙신을 읍루라고 불렀고 남북조시기에는 물길, 수당시기에는 말갈이라고 했습니다. 당나라시기에 돈화는 발해국 개국 정초의 땅으로 됐고 오늘날까지 1300 여년이 지났기에 돈화시는 "천년도시"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1878년, 길림장군은 관원을 파견하여 시찰했고 그해에 아크둔황무국을 설립했으며 1882년에 새로운 도시가 준공된후 "아크둔"의 어음을 따라 "돈"자를 취하고 <중용>문장의 "대덕돈화"라는 구절에 맞춰 돈화라고 불리우게 됐습니다. 1914년, 돈화현은 연길도에 속하고 1929년에 길림성에 직할되였습니다. 이에 돈화시는 "천년 도시, 백년 현"의 명성을 얻게 됐습니다. 장녕입니다.

<현재 박물관에는 100여가지의 당나라 발해국 및 료, 금, 청 등 시기의 석기, 화살촉 등 문물들이 전시되여있습니다. 그중 발해시기 "갈색 향 도자기"는 우리 문물박물관의 보물로서 연구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다년간 10만여명이 박물관을 찾아 참관, 학습했습니다.>

"옛것을 거울 삼으면 성쇠여부를 알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화는 시종 유구하고 찬란한 력사문화를 영광스럽게 여기고 부단히 계승 발전 시켰습니다. 특히 개혁개방 40년동안 돈화시 당위, 정부는 전 시 인민들을 인솔하여 전국 문명도시, 국가위생도시, 국가 원림도시 등 30여가지의 국가급 영예를 받았습니다.

장장 70년 로정을 거쳐 현재 돈화시는 종합실력이 증강됐고 도시면모가 아름다워졌으며 인민들의 생활도 한층 개선됐습니다. 

조선어뉴스종합방송  허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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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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