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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장기, 민족의 고유한 문화전통으로 빛난다

2019년07월24일 15:58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4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 조선족장기챔피언 조룡호(왼쪽)선수.

“연변주 제21회 조선족장기경기(사회조)”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연변조선족장기협회의 주최로 연길시13중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족장기애호가들의 친목과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기에는 주내 각 현,시 38명 선수와 코치들이 참가하여 치렬한 두뇌싸움을 펼쳤다.

경기결과 개인전에서 조룡호(연길시)가 1위를 따내고 김덕양(도문시),리세민(연길),김승기(룡정시)가 공동 2위에 오르고 박승환(화룡시),위화(룡정시),김광명(연길시),오정수(룡정시) 등이 공동으로 3위를 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을 따낸 조룡호(연길시)선수는 세계조선족장기대회에서 련속 2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서 각별히 주목을 받았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연길시대표팀이 우승을 하고 화룡시대표팀, 룡정시대표팀과 훈춘시대표팀이 함께 준우승을 따내였고 도문시대표팀, 안도현대표팀, 왕청현대표팀이 공동으로 3등의 보좌에 올랐다.

연변조선족장기협회 주석 정건화는 “중국조선족 장기고수들은 세계에서도 장기실력이 앞자리를 차지한다.”며 “명년에 연변에서 세계적인 조선족장기대회를 조직하여 연변과 조선족장기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조선족의 고유한 문화전통을 빛내겠다.”고 밝히였다.

정건화는 “향후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조선족 젊은 세대들과 조선족장기애호가들이 조선족장기라는 이 지력운동에 참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부언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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