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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대표단 박송렬 부단장, 조선족씨름 응원차 현장 방문

2019년09월12일 15:15
출처: 인민넷 조문판   조회수:106

9월 9일, 정주대학 체육관에서는 민족식 씨름경기가 진행됐다. 길림성대표단 선수 15명이 이날 조선족씨름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들은 모두 조선족으로서 대부분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소속이라고 한다. 이날 길림대표단의 부단장이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박송렬이 경기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송렬 부단장은 길림성대표단은 씨름, 그네, 널뛰기, 룡주 등이 모두 우세라고 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길림성은 1년전부터 열심히 준비를 해왔는데 선수들의 몸상태도 좋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로지 성적만 추구하지 말고 평소의 수준을 발휘하면 된다고 하면서 안전하고 무사하게 경기를 마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선족씨름은 힘과 기교를 겨루는 격렬한 운동으로 오래전부터 조선족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시합할 때 두 선수가 꿇어앉은 다음 상체를 약간 앞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로 땅을 디딘다. 그런 다음 왼쪽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으로 가볍게 지면을 디딘 다음 뒤쪽 어깨를 서로 껴안고 오른손으로 각기 상대방의 허리띠를 잡고 왼손으로는 상대방의 다리 샅바를 잡는다. 시합과정에서 상대방의 목과 팔을 비틀지 못하며 머리나 손으로 상대방을 타격해서는 안된다. 씨름 기교에는 안걸이, 겉걸이, 배치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이번 대회 씨름경기는 52kg, 62kg, 74kg, 87kg, 87kg 이상 등 5개 급별로 나뉘여 3판 2승제로 진행된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13일 오후에 열리는 결승전에 출전하여 마지막 승부를 가른다.

이번 대회 민족식 씨름종목에는 '몽골족씨름(搏克), '위글족씨름(且里西)', '이족씨름(格)', '장족씨름(北嘎)', '회족씨름(绊跤)', '조선족씨름(希日木)이 포함되였다. 같은 날 장족씨름과 회족씨름 경기도 동시에 진행되였다.

조선족식 씨름경기(인민넷 기자 임영화 촬영).

조선족씨름경기(인민넷 기자 임영화 촬영).

경기를 관람중인 박송렬 부단장과 길림대표단 관계자들(인민넷 기자 임영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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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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