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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가스통에 불이 달리면 먼저 불을 꺼야 할가, 밸브를 닫아야 할가?

2019년10월15일 11:06
출처: 연변라지오TV 넷 연변뉴스APP   조회수:580

10월 13일 오전 11시경, 강소무석석산구  아호진 신양로의 한 간이음식점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에서 9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에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먼저 불을 꺼야 하는 지 아니면 밸브를 닫아야 하는 지에 대한 소방훈련 영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속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은 한 남자가 가스폭발사고가 나면 먼저 불을 끄고 그다음 밸브를 닫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응급관리부 소방구조국 공식블로그 @중국소방에서는 영상속 흰색제복을 입은 사람은 소방인원이 아니기에 함부로 따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액화가스통에 불이 달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가?

@중국소방에서는 현장상황에 따라 부동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1. 액화가스통 밸브가 파손되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밸브를 닫아야 한다. 밸브를 닫으면 불길은 꺼진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먼저 불을 끄고 후에 밸브를 닫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다시 올라오는 불에 의해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상황은 액화가스통에 불이 달렸을 때 나타날 수 없다. 가스도관에 불이 달렸을 때 만약 밸브를 닫으면 도관내 압력이 빠르게 하강하면서 도관 밖의 압력이 도관 속 압력보다 크기에 불길을 도관속에 압축해 불길이 다시 올라올 수 있다.

소방인원은 가스도관에 붙은 불을 제압할 때, 먼저 도관밸브를 가장 약한 방향으로 닫고 불길이 최소화되면 밸브를 완전히 닫아 불을 꺼야 하는데 이는 다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피면하기 위함이다. 액화가스통과 통 입구가 작아 압력이 비교적 작기에 압력차이가 발생하지 않고 액화가스통 속의 압력이 외부보다 크기 때문이다.

2. 만약 불이 달린 액화가스통 밸브가 파손되였다면 불을 끄지 말고 액화가스 통을 넓은 지역에로 옮겨 세운 후 물로 액화가스통을 랭각시켜 액화가스통이 연소되길 기다리면 된다. 불이 달린 액화가스통이 집안에 있어 옮길 수 없다면 먼저 불을 끈 후 젖은 걸레 등으로 액화가스 병입구를 막고 전문적인 액화가스 주유소(液化气站)를 찾아 처리할 수 있다.

3. 만약 액화가스통이 가로로 넘어진 채 불이 타오른다면 가스통이 불에 가열돼 일정한 온도에 도달한 후 병내 액화가스가 열에 의해 팽창되며 액화가스통이 물리적인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어떠한 상황인 지 판단하기 어렵거나 처리할 능력이 없다면 가장 먼저 119에 제보전화를 한 후 소방원이 도착하길 기다려야 한다.

출처: 중국소방, 강소소방, 중앙텔레비죤방송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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