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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연길 가출소녀, "인터넷 친구" 만나러 갔다가...!

2019년12월06일 14:5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조회수:940

최근, 연길시 16살 소녀가 "인터넷 친구"를 만나러 홀로 청도로 떠났다가 연길서역파출소 경찰과 렬차 탑승 경찰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했다.

11월 30일 10시경, 연변철도공안국 연길서역파출소에 한 녀성이 급하게 달려와 16살난 딸애가 가출했는데 렬차를 타고 떠났는 지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부소장 장시검은 즉시 경찰들을 조직해 관련 조사를 펼쳤다. 경찰들이 감시카메라와 차표구매 정보를 조회한 결과 소화(가명)가 K1056편 렬차를 타고 연길시를 떠난 지 2시간이 넘은 것을 발견했다. 경찰들은 소화 어머니 주녀사를 급해하지 말라며 위안하는 한편 렬차 탑승 경찰한테 련락해 소화와 관련 정보를 보내고 협조를 부탁했다. 얼마후, 소화가 K1056편 연길-청도 기차에 올랐고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왔다. 이에 주녀사는 고속철도를 타고 길림역에서 내려 소화가 탑승한 K1056편 렬차를 기다렸다가 딸애를 만나 설득해 집으로 돌아갔다.

"딸애가 ‘인터넷 친구'를 만나러 청도로 가기 위해 가출했는데 제때에 도움을 준 경찰들한테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딸애가 청도에 가서 누구를 만나 어떻게 될지 후과는 상상할 수도 없었습니다."

12월 3일, 주녀사는 연길서역 경찰들한테 전화를 걸어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녀사의 말에 따르면 최근, 딸애가 "인터넷 친구"를 사귀였는데 가족들이 심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당일, 가족들과 말다툼이 있었는데 생각밖으로 용돈을 훔쳐 가출했다고 한다. 딸애가 없어진 후 주녀사는 학교와 사이가 좋은 친구들 집을 샅샅이 훑었지만 아이를 찾지 못하자 딸애가 "인터넷 친구"를 찾아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짐작했다. 그래서 즉시 연길서역파출소를 찾아 차표구매 정보를 조회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다행히 철도경찰과 렬차 탑승 경찰의 도움으로 제때에 딸애를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외, 경찰은 아이들의 성장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의 따듯한 사랑과 동반이라고 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도록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특히 사춘기 아이들은 매우 예민하기에 부모들이 교육방식에 중시를 돌리지 않으면 아이가 가출하거나 비리성적인 행동을 하기 쉽다고 했다. 만약 미성년자의 가출을 발견했다면 집 근처에서 찾아보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 외에도 철도파출소를 찾아 친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하고 차표구매 정보를 조회하면 아이의 출행 행방을 빨리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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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태그: 찰들  녀사  다고  애가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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