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중국축구협회에서 슈퍼리그 구락부 투자인회의를 북경에서 개최하였다.

소식에 의하면 새 시즌 슈퍼리그의 외적용병 정책이 변화를 가져왔는데 각 팀은 매년 총 7명의 선수를 등록할 수 있고 1차적으로 6명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한껨의 경기에서 5명의 선수를 신청, 4명의 선수를 동시에 출전시킬 수 있다고 하였는데 2019시즌의 외적용병 정책에 비해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일전에 끝난 2019시즌 슈퍼리그에서는 각 팀마다 외적용병을 년간 총 6명을 등록, 1차적으로 4명을 등록할 수 있었고 매 껨마다 4명을 신청, 동시에 3명을 출전시킬 수 있었다. 

2019시즌 전반기만 하여도 각 팀마다 매 껨의 경기에서 총 3명의 용병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시즌 중반기 중국축구협회에서 슈퍼리그의 외적용병 정책을 미세하게 조정하였는 바 매 껨의 경기에서 4명의 용병을 신청할 수 있고 동시에 3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었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이번에 외적용병 정책을 수정한 것은 아마 2021년 FIFA 클럽 월드컵(世俱杯)이 중국에서 열리는 것을 념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 이번 회의에서 선수들의 년봉 제한 정책도 출범하였는데 2020년 1월 1일부터 새로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의 년봉은 세금후 300만 유로를 초과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또한 2019년 11월 20일부터 새로 계약하는 국내 선수의 년봉은 세금전 1000만원(상금 제외)을 초과하지 못하고 국가팀에 입선 되였을 경우 20%로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하였다.

그외 많은 관심을 끌었던 비혈연(非血缘) 귀화선수 관련 출전 정책은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