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오늘(6일) 연길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야 할 주정협 위원은 323명인데 오늘 회의에 실제 참가한 위원이 309명으로 대회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주정협 주석 한흥해, 부주석들인 권정자, 안명식,  풍덕원, 송수청, 리동호, 주정협 당조 성원 오학철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 강호권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주당위 부서기, 주당위 상무위원들과 주인대, 주정부 지도일군들 그리고 주 중급인민법원과 길림성 연변림구 중급법원,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분원, 연변군분구,장백산 삼림공업집단, 연변대학, 훈춘시당위 책임자, 원 정주급 로지도일군들이 오늘 회의에 참가했다.

연변에서 사업하는 성정협 위원들과 연변주둔 중앙 및 성 직속, 주 직속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회의를 사회했다.

오전 9시, 대회는 장엄한 국가주악속에서 개막되였다.

한흥해가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대회에서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주정협 2019년 사업을 총화했으며 2020년 사업을 포치했다.

‘보고’는 6개 면으로부터 2019년 사업을 회고했다.

(1)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정협의 당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였다.

(2) 중심과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주선으로 경제의 량질발전에 일조하였다.

(3) 인민을 중심으로 민생개선과 사회발전에 일조하였다.

(4) 협상민주를 뉴대로 건언자정과 공감대집결을 병행추진하였다.

(5) 중대한 명절, 축제 행사를 계기로 함께 단결, 분투하는 정신적 력량을 집결하였다.

(6) 개혁, 혁신을 선도로 정협의 내부건설을 확실하게 강화하였다.

회의는 2020년 주정협 사업의 총체적 포치를 명확히 하고 주정협 및 그 상무위원회 사업의 총체적 요구와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1) 신시대리론무장을 강화하여 공통한 사상적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

(2) 신시대의 발전템포를 따라 고효률의 정치자문협상기제를 혁신하겠다.

(3) 중심과업에 초점을 맞추고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 .

(4) 단점과 약점을 힘써 보완하고 정협의 내부건설을 강화하겠다.

주정협 부주석 리동호가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대회에 13기 3차 회의 이래의 제안사업상황을 보고했다. ‘보고’는 2019년 제안 사업을 총화하고 2020년 제안사업 임무를 포치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주정협 13기 4차 회의 의정을 심의,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