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박물관 부관장 최명옥은 “최근 들어 사람들의 다원화, 고품질 문화수요가 부단히 높아짐에 따라 박물관 참관은 일종의 생활방식과 레저방식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박물관의 사회적 직능도 날로 두드러졌다.”면서 “최근 몇년간 연변박물관은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참신한 많은 문화전시를 펼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료해하고 박물관내 진귀한 문물을 료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력사를 기재하고 문화를 전파하며 사회와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책임을 다하기에 힘써왔다.”고 피력했다.

그는 박물관의 발전과정에서 의연히 일련의 부족점들이 존재한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문화창의제품은 박물관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박물관에 대한 리해와 인식을 넓혀가는 정보전승 플랫폼으로서 박물관 발전에서 날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나 ‘사업주체, 공익경영’ 주체인 박물관이　문화창의제품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데 명확한 정책지지가 결여되고 국가에서 문화산업발전을 추동하는 데 부여하는 자금 지지를 누릴 수 없다. 이러한 문제에 맞춰 우리 주에서 지도적 의견을 출범하고 지방재정에서 박물관의 문화창의제품 연구개발에 대한 전문자금 지지를 확대하며 박물관과 기업의 협업형식, 문화창의제품을 경영하는 권리와 책임을 잘 정리해야 한다. 동시에 제3자 기업의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박물관의 문물들을 진정으로 빛을 발하게 해 일반에 널리 보급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