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지휘중심 민경은 근무중에 차량번호 길HAL677인 폭스바겐 제타(大众牌捷达) 승용차가 600여건의 교통법규 위반 기록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 주행궤적을 살폈다.

10일 오전 8시 30분경, 지휘중심은 이 차량이 태평거리 남-북 방향으로 주행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2중대의 근무 중인 민경한테 사실을 알렸고 7중 길목에서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 장모를 중대로 데려가 진일보 되는 조사를 펼쳤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모는 올해 72세이고 이 차는 2017년에 중고차로 산 것인데 주로 태평거리 근처를 자주 달린다고 한다. 놀랍게도 2017년 3월~2020년 1월 6일까지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기록은 695건, 운전면허증 벌점은 1611점, 교통법규 위반 벌금액이 9.12만원에 달했다. 게다가 차량의 년도검사 유효기간은 2019년 9월 30일이여서 현재는 기한이 지난 미점검 차량에 해당되였다.

2019년 2월 11일, 장모는 음주운전으로 하북 2중대에 적발돼 면허증을 잠시 정지당했다. 하여 현재 장모는 면허가 정지된 기간, 차를 운전한 데 해당된다. 이에 교통경찰은 법에 따라 벌금 2000원과 형사구류 15일의 처벌을 안겼으며 교통법규 위반 벌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차량은 이미 가압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