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1월15일 15:57
출처: 길림신문
장춘 사람들이 즐기는 제11기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가 1월 10일부터 1월 31일(1월 24일 휴식)까지 장춘에서 펼쳐지게 된다.
‘품질, 브랜드, 새봄, 화목'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는 농업시설, 농업관광, 정품동물, 음력설 식품시장을 전시 내용으로 선정, 전시 총면적은 20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해파리전시관은 어업전시중의 특색으로서 특히 어린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채색해파리'를 도입했는데 분홍색, 오렌지색, 하얀색, 빨간색, 남색, 자색과 황색 해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 첨단농업을 보급하는 데 적합한 무토 재배모식을 농업박람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상추, 미나리, 엔디브(苦苣) 등 남새재배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여 있다.
장미, 백화, 울금향, 기이하게 자란 아마릴리스(朱顶红) 등 여러가지 꽃을 한눈에 보면서 긴장했던 신경이 확 풀리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화훼전시.
동북에서 남방에서 자라는 과일을 쉽게 먹을 수는 있어도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적을 것이다. 농업박람회에서 열대 과일인 망고, 목과, 오렴자(杨桃), 비파나무 등 대표적인 과일 32류 40여종의 남방의 량질 과일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 300여마리 동물 전시, 각종 담수어, 여러가지 바다 양식어, 관상어, 해양 동물, 파충류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입장권 값이 20원이다.
출처: 장춘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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