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1일발 인민넷소식(주자양): 기자가  1월 21일에 소집된 국가이민관리국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19년 3월이래 국가이민관리국은 공안부, 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철도그룹 등 15개 부문과 회동해 출입경증명서 편리화 응용 사업을 추진했으며 정무서비스, 공공서비스와 네트워크응용 등 세 분야의 35가지 편리화 서비스사항이 기본적으로 실시되여 800여만명의 향항, 오문 주민과 해외화교들이 혜택을 향유했다고 한다.

최근 몇년 동안 해마다 연 2억여만명의 향항, 오문 주민과 해외화교가 출입경했는바 이는 중국공민 출입경 총인원수의 40%, 국내외 출입경 총인원수의 34%를 차지한다. 향항, 오문 주민과 화교들이 출입경증명서로 일처리를 하는 데서 불편함을 겪는 문제의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이민관리국은 공안부, 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철도그룹 등 15개 부문과 회동해 출입경증명서 편리화 응용 련석회의제도와 업무조률기제를 수립했다. 국가이민관리국은 클라우드컴퓨팅, 빅데터 등 현대정보기술로 출입경증명서 신분인증플랫폼을 개발, 구축하고 국무원 판공청 전자정무판공실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에서 국가정무서비스플랫폼과의 접목을 전면적으로 실시해 각 부, 위원회와 각 성급 정부의 정무서비스플랫폼이 신분인증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지방 각 기능부문은 응용시스템을 적극 개조해 시스템 접목과 서비스사항의 실시를 실현했다. 교육부, 공업정보화부 등 부문은 수직관리시스템의 우위를 발휘해 ‘총체 대 총체’의 접목을 완성하고 낮은 비용으로 사용자서비스의 전면적 보급을 실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말까지 실증인증프로그램의 다운사용량은 7만 5,000회이고 인증플랫폼에서 연인원수 404만 6,000명에게 출입경증명서 조회심사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