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음력으로 정월 초여드렛날 연길시서시장, 동시장, 하남시장 세 시장의 농산물거래구역에서 정식으로 영업을 회복했다.

영업회복후의 농상물시장 발병상황 예방통제조치 시행상황, 시장인원관리, 위생안전, 시장채소 및 생활필수품 공급상황을 검사하고 알아보기 위해 기자는 연길시 시당위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창률, 시상무국 책임자들을 따라 서시장농산물거래구역을 방문했다.

10시경, 서시장 1층 농산물거래구역 상가들 가운데 70%가 영업을 회복했다. 고객량이 이전보다 못했으나 시장 경영주들과 고객들은 예외없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한편 시장에 진입하기전 이들은 시장관리일군의 엄격한 체온측정을 거쳤다.

“체온이 37도를 넘는 경영주들과 고객들은 시장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연길시상무국 김룡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당일 서시장관리일군들은 경영주들에 대해 체온측정을 하다가 금방 외지에서 돌아온 경영주 2명을 찾아냈다고 한다. 기타 경영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일군들은 이들이 의료위생기구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고 자아격리 14일 뒤에 다시 시장에 나올 것을 요구했다. 한편 상무국에서는 이들의 정보를 관련 가두, 사회구역에 보고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장관리일군들은 또 기타 상품 진렬장을 여러차례 소독했다.

관리와 검사에 편리를 주고저 김창률은 시장에서 출입구 통로 개방수량을 줄여 시장의 정상적인 운행을 확보하는 전제아래 출근하는 관리일군을 줄이길 건의했다. 김창률은 현재 세 농산물무역시장은 엄격하게 이 기준에 따라 출입구 통로를 줄이는 한편 전문일군이 출입구에서 당직을 서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체온이 표준에 이르지 못하는 고객들의 시장내 진입을 금지했다고 표시했다.

시장 순시검사기간 시장에선 예방통제선전정보를 방송했다. 각 출입구에는 선전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경영주와 고객들이 자신과 타인의 보호를 잘할 것을 수시로 일깨워주었다. 방호복을 입은 사업일군들이 시장내에서 경영주들의 체온과 마스크착용상황을 검사하면서 경영중에 마스크를 벗어버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전반 검사 가운데 시장내의 위생환경이 깨끗하고 시장의 제반 방호사업이 질서있게 추진되였으며 경영주들의 자각성도 아주 높았다.  “현재 발병상황이 아주 심각하기에 우리도 시장의 안배를 존중할 것입니다. 일단 영업중지 요구가 있으면 꼭 호응하겠습니다.” 경영주 김복녀가 말했다.

관찰하고 알아본데 의하면 첫날영업에서 채소, 조미료의 판매정황이 좋았다. “채소는 백성들의 필수품이기에 채소 사러 온 손님들이 많습니다.” 경영주 리미화는 기자에게 현재 채소가격이 설전과 비슷하고 가격이 비교적 비싼 것은 배추, 감자와 양파인데 가격이 모두 근당 3원이라고 했다. 리미화는 “이런 채소는 구입가격이 높기에 판매가격도 높지만 리윤은 줄었습니다.”고 말했고 또 기자에게 발병상황이 준엄하여 그도 영업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단골손님들이 전화가 와서 채소를 사겠다고 해서 영업하고 다행히 시장의 발병상황 예방통제 조치가 엄격하여 시름이 놓인다고 말했다.

시 상무국 국장 김룡의 소개에 따르면 시장내의 발병상황 예방통제를 효과적으로 잘 하기 위해 시 상무국 성원들은 분공을 명확히 하고 매 사람마다 한개 시장을 책임지며 매일 각 시장 업주들의 구매시간에 따라 감독검사를 하고 발견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고 보고함으로써 각 시장의 발병상황 예방통제 사업이 빈틈없게 확보한다고 했다. 동시에 상무국은 또 시내 상무무역 류통기업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페염 발병상황에 대처하는 창의서를 보내 각 상무무역 기업들이 협력하여 예방통제 사업에 힘쓰고 광범위한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비환경을 함께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편역 윤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