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군사위원회 습근평 주석의 비준을 거쳐 천 4백명 군 의료진이 3일부터 무한 화신산병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문병원의 의료구조 임무를 맡게 되였다. 2일 오전 공군은 운수기 8대를 동원해 의료진과 물자를 무한에 수송했다. 중앙군사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공군은 2일 새벽 대형 운수기 8대를 동원해 심양, 란주, 광주, 남경에서 각기 출발해 무한으로 795명 호북 지원 군 의료팀 대원들과 58톤의 물자를 수송했다. 오전 9시 30분 경에 운수기 8대가 모두 순조롭게 무한 천하 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문천과 옥수 지진구조후 공군이 참여한 또 한차례의 비전쟁시기의 군사행동이고 또한 대형 운수기를 가장 많이 동원한 한차례 행동이였다. 

중부전구 공군항공병 모퇀의 왕립용 퇀장은, 명령을 받은후 곧바로 구체적인 사업포치를 진행했고 알심들여 팀원을 선발하고 4갈래 각이한 출동 예비안을 작성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당면 감염상황이 비교적 엄중한 특점에 따라 자아 관리도 강화해 항공기에 대한 소독을 잘해 출정하는 의료팀 용사들에게 안전한 탑승환경을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지원인원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자 곧바로 대렬을 지어 차를 갈아탄후 분발된 정신상태로 방역사업 일선에 투입되였다. 

무한 지원 군 의료팀의 우락성 팀원은, 감염방지과 의사로서 무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초기부터 줄곧 사태를 주시해오면서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명령이 내려져 이렇게 달려오게 되였다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호북 지원 군 의료팀은 해방군의 여러 의료단위들에서 선발되여 왔다. 이 가운데 합동 후근보장부대 산하 병원에서 선발된 인원이 950명이다. 이들은 먼저 도착한 륙군 군의대학, 해군 군의대학, 공군 군의대학의 450명과 통일적으로 한개 팀으로 편성되였다. 이밖에 해방군 질병예방통제센터,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에서 선발된 15명 전문가들이 합동 전문가팀을 구성해 현지에서 병원 방역사업을 지휘했다. 

의료팀 팀원 마릉은, 전국 인민들이 마음 놓기 바란다면서 중국인민해방군은 전염병 앞에서 물러서지 않을것이고 여러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목숨으로 지켜 드릴것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의료팀 팀원 문기무는, 전염병 사태를 조속히 파악하고 환자들을 다그쳐 치료하며 구조 수준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의무일군의 무 감염을 보장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 화신산병원은 2일 오전 교부 인계식을 가졌다. 무한시 주선왕 시장과 합동 후근보장부대 부사령원인 백충빈이 화신산병원에서 인수인계문서에 각기 서명하고 문서를 교환했다. 이는 화신산병원이 공식적으로 인민군대 의료진에 인계되였음을 표징한다.

료해한데 의하면 무한 화신산병원은 무한시 채전구에 위치했고 총 건축면적은 3만 3천 9백 40평방메터에 달한다. 전반 건물은 전지 병원형식으로 설계되였고 진찰구, 부압 병동, ICU, 의료기술부, 네트워크 기계실, 중심 공급 창고, 페기물 림시 저장고, 구조차 세탁소독실 등으로 나뉘였고 병동의 총 침상수는 천개이다.   

화신산병원의 장사병 원장은, 우리의 주요 과업은 확진 환자들을 접수 치료하는 것이라면서 환자 집중, 전문가집중, 자원 집중, 집중 치료에 관한 습근평 주석의 지시 요구를 잘 관철해 이번 방역 저격전을 잘 치를 신심과 결심이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