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이 2일 이른 아침, 추위를 무릅쓰고 안도현과 돈화시, 대석두 림업국에 가서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 시달 정황을 검사하고 기층 예방통제사업을 지도했습니다. 그는 전염병 예방통제에 관한 습근평총서기 중요 회시,지시정신을 깊이 관철,시달하고 기층 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과 당원 지도간부의 선봉모범 역할을 잘 발휘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실천하면서 상하가 합심,협력해 전염병 예방통제 저격전을 견결히 싸워 이길 것을 강조했습니다. 검사와 지도는 사전에 통지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됐습니다.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안도 도로입구 검측장소에서 강치영은 체온 검측을 받고 개인 정보를 등록한 후 사업일군들로부터 왕래인원 정황을 료해한 한편 일선 사업일군과 근무중인 교통경찰을 위문했습니다.

안도현 량병진 봉서촌에서 강치영은 당직을 서고 있는 촌당지부 서기이고 주임인 허숭룡과 문서일군 정소군에게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돌아온 인원은 없는지", "당직은 며칠 섰는지", "마스크가 충족한지"를 묻고 빈곤퇴치와 향촌 환경 개선 등 사업을 료해했습니다.

촌 간부들이 정월 초이틀부터 당직을 섰고 집집마다 조사를 했으며 지금 정황은 안정적이라는데 대해 강치영은 긍정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당조직 역할을 잘 발휘하고 간부군중을 동원시켜 전염병을 예방통제하고 삶의 터전을 보호하라고 말했습니다.

량병진에 들어서니 진에서는 확성기로 전염병 예방통제 지식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강치영은 진의 당직일군들과 친절히 교류하면서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촌마다 도급 간부를 배치했고 외지에서 돌아온 인원들을 대상해 매일 추적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열현상이 없다는 소개를 들은 강치영은 긍정을 표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염병 형세는 아주 준엄하다고 하고나서 관문을 잘 지키고 방범에 중시를 돌리라고 했습니다.

량병진 남구촌 전염병 예방통제 검측점에서는 교통경찰과 의료사업일군들이 오가는 차량을 불러세워 탑승 인원들의 체온을 검측하고 정보를 등록하고 있었습니다.

강치영은 촌 사무장소에 가서 촌의 예방통제사업을 지도하고 있는 량병진 당위 서기, 간부들과 교류하면서 인구류동 정황과 방호용품을 마련한 정황을 료해했습니다. 그는 농촌은 전염병을 예방통제하는 중점지역이기에 인식을 높이고 참답게 조사를 하는 한편 협동 예방통제를 잘하고 7가지를 차질없이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302 국도를 따라 대석두 림업국 동명 림산작업소에 가려면 대석두진 회족촌을 지나야 합니다. 강치영이 회족촌 입구에 도착했을 때 사업일군이 <차에서 내려 체온 검측을 받고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곳을 지나갈 수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강치영은 사업일군의 참다운 사업자세를 긍정하면서 예방통제 조치를 잘 시달하고 초연이 없는 전장에서 주동권을 잡으라고 격려했습니다.

동명림산작업소에서는 목재 검사소와 림산작업소 입구에 모두 출입 인원 등록 검문소를 설치했습니다. 이 곳에서 체온 검측을 받고 등록한 후 림산작업소에 들어선 강치영은 당직간부들을 위문했습니다. 주당위 서기가 온 것을 알고 사업일군들은 열의를 북돋우면서 림산작업소 예방통제를 잘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어 강치영은 대석두진에 가서 일선 예방통제 간부,군중을 위문했습니다. 해당 부문들에서 련합 예방통제를 면밀하게 하고 있고 진의 간부들이 예방통제 정황을 잘 알고 있다는데 대해 강치영은 긍정했습니다.

강치영은 또 연-룡고속도로 연길 서쪽 입구에서 이 곳의 사업일군들을 위문했습니다.

그는 음력설 후, 돌아오는 인원이 늘고 류동이 많기에 전 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은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전 주 각급 여러 부문은 <4급 서기가 예방통제를 다잡는> 기제를 견결히 시달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에 대한 당의 조직령도를 전면 강화하며 기층 당조직과 당원간부 선봉모범 역할을 절실히 발휘시키는 동시에 중앙과 성,주 당위 결책포치를 에누리없이 시달하면서 예방통제 조치 시달을 참답게 하고 예방통제 책임을 층층이 시달하며 사각지대를 없앰으로써 전염병 예방통제 인민전쟁을 잘 싸우라고 주문했습니다.

<7가지를 차질없이 할데 관한>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의 요구를 결연히 시달하고 <5가지 반드시>를 견결히 하며 물 샐틈 없이 촘촘한 군중 예방통제 방어선을 구축해 전염병을 견결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주 각급 지도간부들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여러 민족 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선차적인 위치에 놓아야 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일층 증강하는 동시에 이신작칙하고 과감히 감당하며 일터를 고수하고 최전방에서 분전함과 아울러 직책과 책임을 참답게 리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전 주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은 선뜻이 나서서 솔선수범하고 인민군중을 조직, 동원하고 단합시켜 전염병 예방통제 주전장에서 저격전을 견결히 싸워 이길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