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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병원 의료간호일군들,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일선에서 특별한 명절을

2020년02월06일 12:21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갑작스레 들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으로 2020년의 음력설은 여느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이고 매일 들려오는 전염병발생통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초연이 없는 이 전쟁에서 연변병원 의료간호일군들은 휴가를 취소하고 일터를 고수하며 주동적으로 일선을 지원할 것을 신청하면서 실제행동으로 백의천사의 신성한 직책을 리행하고 전력을 다해 인민군중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현재 연변병원의 곳곳에서는 분망하고도 따뜻한 장면을 찾아볼 수 있다.

급진의학과: 방역의 첫번째 관문 수호

급진의학과는 생명과 가장 가까운 곳이자 병원의 첫번째 관문인 바 압력이 크고 책임이 막중하며 24시간 밤낮이 따로없이 분망하다. 음력설과 전염병 발생이 동시에 다가온 이 특수한 시기에 급진의학과는 유난히 드바쁜 모습이다. 이들은 중증환자들을 구조하는 사업을 도맡아야 할 뿐더러 방역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밝은 곳에 있고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기에 반드시 최선을 다해야 한다’.  1월 26일, 병원의 소환을 접수한 70여명 ‘급진인’들은 급진과 주임 마홍군, 간호장 최옥순의 인솔하에 전부 일터로 복귀하였는 바 단체의 응집력과 책임심을 보여줬을 뿐더러 ‘급진인’으로서 전 주 군중의 생명건강을 수호하는 사랑과 용기를 보여주었다. 발열, 흉부통증, 복부통증, 외상… 수많은 환자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고 급진과는 고도 경계의 상태에 들어갔다. 일상사업을 잘하는 외에 의료간호일군들은 환자의 발열사 및 무한 거주 혹은 관광 경력이 있는 지에 대해 특별히 류의해야 했다. 사전검사 분리진료를 맡은 간호사들은 24시간 일터를 지키면서 빠르게 판단을 내리고 환자의 질병정황에 따라 분리진료를 실시하며 발열환자를 신증 내과(2) 진료실로 인도해 진료를 받게 해야 한다. 해당 진료실은 발열환자만 접수하는데 3명의 의사가 각기 8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두툼한 방호복을 입고 마스크, 보호안경을 착용한 상황에서 인당 매일 환자 100여명을 진찰하고 있다.급진의학과에 발열 사전검사 분리진료 부문이 설치되였다는 것은 급진간호사들이 위급중증환자의 응급구조사업에 참여해야 할 뿐더러 발열환자에 대한 사전검사 분리진료 사업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밤시간대가 되면 급진은 발열환자들의 유일한 사전검사 분리진료 과실인데 간호사들은 전부 주동적으로 해당 업무를 도맡을 것을 신청했다. 이들가운데는 90후 젊은이들이 많은데 부모들에게는 아직 어린 아이와도 같지만 전염병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용감한 간호일군이다. 모든 간호사들은 무한지원 신청서에 서명했으며 이들가운데는 70후, 80후와 같은 중견력량이 많다.

발열문진: 일선에서 분전하는 선봉전사

전염병의 발생은 돌격나팔이고 발전문진은 주전장이다. 초연이 없는 전쟁의 서막이 열리자 발열문진 전체 의료간호일군들이 적극 나선 외에 전염과, 호흡내과, 급진의학과, 중증의학과 등 관련 과실의 의료간호일군 10여명으로 구성된 항역 제1제대도 솔선적으로 여기에 모였다. ‘전염병 앞에서 반드시 일선에 앞장서 군중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발열문진 주임 박홍심은 1월 21일부터 ‘진지’를 고수했는데 일상적인 진료와 환자치료외에 2선의 총적인 통제사업을 책임졌다. 그는 전염과의 의사이자 항역 ‘로병’이기도 한데 발열문진에서 과거의 SARS, H1N1, 메르스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일터를 고수할 것을 견지했다. 병원 항역 제1제대의 ‘신병’들도 전염병 앞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았으며 병원의 소환을 받은 후 분분히 발열문진 지원에 나섰다. 이곳에서 이들은 매일 사전검사 분리진료 부문으로부터 분류되여 온 의심감염자들을 직면해야 하는 바 두터운 3급 방호격리복을 입고 12시간 이상 련속 사업하고 있다. 올해 음력설은 이곳에서 분전하고 있는 의료간호일군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특별한 음력설이다. 이들은 전 주 인민군중의 건강을 수호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선봉전사’로서 전투 일선에서 분투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중증의학과: 365일의 수호

하나의 철문으로 외계와 격리된 중증의학과는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이다. 이곳 의료간호일군들은 분초를 다투며 환자를 죽음으로부터 구조하고 있으며 365일 휴식일과 명절의 개념이 없이 사업하고 있다.‘365일 출근해야 하고 우리에게는 명절이나 휴식일이라는 개념이 없다’. 중증의학과 주임 김명근은 평소에 비해 음력설 기간은 유난히 바쁘며 올해도 례외가 아니라고 말한다. 침대는 24개에서 28개로 증가되였으며 과실 모든 사업일군들이 일터를 고수하고 있다. 유일하게 왕년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전염병의 영향으로 구조와 예방통제임무가 증가된 것이다. 당면 교차감염을 방지하고저 이들과 환자가족간의 소통은 대면에서 전화통화로 바뀌였다. 과실 모든 의료간호일군들은 과실 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24시간 명령을 대기하고 있고 전부 일선 지원 신청서를 바친 상태이며 건강검진을 받았고 수시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에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김명근 역시 명실상부한 항역 ‘로병’이며 많은 ‘전역’에 참가한 적이 있다. SARS 발생 기간 격리병실에 들어가 림상구조에 참가했고 우리 성 첫 H1N1환자를 성공적으로 치유했다. 이번 전역에서 그는 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 전문가조 성원으로 되여 전 주 각 현,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환자 및 의심환자의 회진, 진단, 치료에 참여하고 있으며 밤낮이 따로없이 전염병 발생정황이 있으면 일선에 뛰여들어 전력으로 조사하고 환자를 구조치료하고 있다.

연변병원 제1진 무한지원의료팀 팀원 주성걸박사 역시 이 단체의 성원이다. 전선에서 의료일군을 수요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성걸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청을 했으며 관건시각에는 당원이 나서야 하는 바 자신은 예비당원으로서 더욱더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생각 뿐이였다. 1월 30일, 화룡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확진자가 발생한 후 골간력량인 부주임 최청송 역시 주동적으로 나서 화룡시인민병원에 입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구조치료사업을 지도, 전개했다.

이러한 의료간호일군들이 있기에 중증의학과는 연변병원의 한갈래 아름다운 생명선으로 되였다. 환자들은 이들을 수요하고 전염병 발생이 이들을 수요할 때 이들은 묵묵히 기여하고 누구보다 앞장에 서서 환자들의 안위를 돌보는 한편 전염병 예방통제와 치료에 진력하면서 군중을 보호하고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중임을 짋어졌다.

호흡내과: 진지 고수하면서 발열환자 치료에 진력

전염병이 만연하는 특수한 시기에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환자는 누구나 기피하는 대상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호흡내과의 의료간호일군들은 진지를 고수하면서 이러한 환자들을 진찰하고 치료하고 있다. ‘언제부터 열이 났는지’, ‘머리나 목이 아픈 현상이 있는지’, ‘무한 혹은 호북에 다녀온 적이 있는지’, ‘무한에서 돌아온 인원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 겨울철과 봄철은 호흡도질병의 다발기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의 초기 발병증상은 류행성감기 심지어 일반감기와 비슷하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일부 기침, 발열 환자들은 거대한 심리적 부담때문에 제일 먼저 호흡내과를 찾고 있는데 문진량이 100여명에 달하며 그중 80% 이상이 발열환자이다. 의사들은 매일 끊임없이 질문, 조사, 진찰 등 절차를 반복하고 있으며 환자들에 대한 과학보급사업도 도맡아 진행하면서 환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데 하루종일 물 한모금 마실 시간도 없을 때가 많다. ‘전염병 앞에서 과실의 모든 의료간호일군들은 수시로 격리될 준비를 마쳤다’. 호흡내과 주임 박홍매는 환자가 급증하면서 정월 초하루부터 문진의 진찰실은 1개로부터 2개로 증가되고 당면 9명의 의시가 번갈아 문진에서 진찰하고 병실을 돌고 있는데 이미 일부 인원은 피로로 인해 감기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나 환자들이 제때에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여전히 일터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한다. 박홍매는 과실 주임인 외에 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 전문가조 성원이기도 한데 예방통제사업을 적극 포치하고 과실 각항 진료사업을 완수하는 외에 곳곳을 다니면서 환자회진을 진행하고 있다. 부주임 왕아암은 과거 SARS 방역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지원신청서를 바쳤는데 길림성 제1진 호북지원의료팀 보통구조치료 제3조 조장으로서 항역 제1선에서 분전하고 있다. 부주임 유창혁은 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구조치료소조 제1조 조장인데 현재 이미 격리병실에 진입해 환자구조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실 기타 의사, 박사, 연구생들도 일선구조치료사업에 자원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전염과: 방역의 주력군과 선두병

전염과의사는 항역, 방역의 주력군과 선두병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투쟁하는 중견력량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과의 전쟁에서 전체 의료간호일군들은 주동적으로 전선에 뛰여들어 분전하고 있으며 인민군중의 생명을 구조하는 사업에 몸을 바치려는 정신으로 하나 또 하나의 생명찬가를 써나가고 있다. 전염과 주임으로서 한학길은 다년래 솔선수범해왔는데 과거의 SARS로부터 오늘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에 이르기까지 늘 가장 위험한 제1선에서 분전해왔다. 1월 29일 3시경, 연변병원은 도문시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고도의심환자의 회진수요를 접수했다. 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 전문가조 성원으로서 한학길은 즉시 집에서 출발해 현장을 찾았다. 과실에 돌아온 후에는 동료를 도와 환자를 접수했으며 분망한 하루를 보낸 그는 사무실 책상에 엎드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3시에 재차 도문에 가서 제2차 회진을 진행했다. 밤낮이 따로없이 명령을 대기하면서 그는 실제행동으로 방역사업에 기여했다. 간호장 사영은 두 아이의 어머니이고 남편 역시 연변병원의 의사이다. 준엄한 예방통제 형세에 직면해 이들 부부는 함께 항역전선에 갈 것을 신청했는 바 이러한 희생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명령대기기간 사영은 격리병실을 완벽히 하기 위해 연장근무를 했으며 설비가 구전하고 분포가 합리한 격리병실을 마련하고서야 미소를 보였다. ‘특수한 시기에 방역사업을 위해 자신의 자그마한 힘이라도 기여하는 것은 책임이자 영광이다’. 부주임의사 진녕은 과실에서 제일 먼저 무한지원을 신청했다. 정월 초이틀, 그는 연변병원 제1진 무한지원의료팀의 성원으로 선택되였으며 긴급하게 짐을 챙긴 후 무한지원행 렬차에 몸을 실었다. 그가 전선에서 분전한 지는 이미 일주일이 지났으며 이 기간 그는 조직에 입당신청서를 바치기도 했다.

소아과: 아이들의 건강 수호

소아과는 환자 대부분이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달할 줄 모르는 아이들인 특수한 과실로 이곳 의료간호일군들은 시시각각 고도의 긴장상태에 처해있다. 평소에도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아과인’들은 올해 음력설 기간 더욱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다. 겨울철에 들어서 감기, 고열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인데 이러한 증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의 증상과도 비슷해 부모들의 불안을 자아냈다. 음력설 기간 소아과 문진 일평균 진료수는 400명에 달하고 입원환자는 80여명에 달했다. 발열환자가 급증하고 사업강도가 크며 감염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소아과 의료간호일군들은 매일 전쟁을 치르 듯 사업했으며 부모들의 정서를 살피는 한편 제때에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며 방역사업도 잘해야 하여  휴식을 취할 시간이 아예 없었다. ‘전염병에 직면해 절대 경계심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소아과 주임 지영학은 음력 섣달 그믐날부터 팀을 이끌고 매일 일선을 고수하면서 병원의 제반 결정에 적극 호응하고 엄격히 절차에 따라 사업을 전개했으며 방역조치 강습을 강화하면서 모든 응급준비를 잘함으로써 매일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타당한 치료를 받도록 담보했다. 힘들지는 않은 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소아과인’들은 가운을 입는 순간부터 이러한 생활을 선택했으며 특히 지금과 같은 특수한 시기에는 의료간호일군으로서의 책임감을 짊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이만큼 힘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련일 소아과 의료간호일군들은 분분히 방역전선을 지원할 것을 신청했으며 수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제1선을 지원하라는 명령을 대기하고 있다. 올해 음력설, 모든 ‘연변병원인’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멈추고 대가정을 위해 자신들의 작은 가정은 잠시 잊고 초연이 없는 전장에서 분전하면서 책임과 담당으로 방역방어선을 지키고 있다. 봄날이 다가오고 있고 어두움은 곧 지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 이들의 승리의 희소식을 기대하자.

출처: 연변대학부속병원

편역: 김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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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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