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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백의녀전사, 5일간 밤낮으로 격리병실 "사수"!

2020년02월10일 15:32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2월 4일, 도문시인민병원에서 제1진으로 발열문진 격리병실에 들어간 5명의 "백의천사"들이 드디여 격리병실에서 나와 "휴식조정기"에 들어갔다. 이때는 그녀들이 이미 5일간 밤낮으로 격리병실을 지킨 뒤였다. 기자는 취재를 통해 그녀들이 전하는 "전염병 예방통제" 뒤에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전염병 앞에서 백의천사들 가장 아름다운 역행을

1월 30일, 도문시 한 환자가 신종 코로나 페염으로 확진되여 이 병원에서 입원 격리 치료를 받았다. 전염병 발생시, 병원 감염과 간호장 포사군은 앞장서서 간호팀을 이끌고 그녀들을 고무격려하며 진료사업을 이어갔다. 포사군의 인솔하에 주해연, 형정, 장단,  모운정도 서슴없이 "총성 없는 전쟁"에 뛰여들어 다른 3명의 의료일군들과 함께 격리병실에 들어가 바이러스와의 전투를 시작했다.

격리병실 진료구역내에는 바이러스가 있어 감염되기 쉬우므로 의료일군들은 자주 격리복, 방호안경, 마스크, 고무장갑 등을 착용해야 했다. 포사군 등 여러명은 매번 "전신무장"을 하고 격리병실 진료구역에 들어갔다. 그들 5명은 며칠동안 교대로 밤낮 환자를 간호하였고 장시간 격리복을 입고 방호 마스크를 쓴 탓에 얼굴에 깊은 자국과 물집이 생겼다. 

전염병 예방통제전쟁에서 당원이 모범을 보여

주해연은 감염과의 유일한 공산당원 간호원으로 26년동안 간호사업에 종사하여 림상간호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2003년 사스 발생 때에도 그녀는 이 병원 사스방역 제1제대 팀원이였고 신종 코로나 페염이 발생한 후에도 그녀는 주저없이 "제1선"에 뛰여들었다.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 전역에서 공산당원들의 헌신적인 근무 태도와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은 포사군, 형정, 장단, 모운정 등 4명을 크게 고무하였다. 그녀들은 격리병실에서 "입당 신청서"를 쓰고 하루빨리 영광스러운 공산당원이 되여 당조직의 일원이 될 것을 바랐다.

출처: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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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2003  2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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