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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역에서 "무증상감염자"가 나타나...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2020년02월13일 09:15
출처: 연변라지오TV 넷 연변뉴스APP   조회수:1066

지금까지 무증상 감염자가 여러 가족에게 전염시키는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주요 전파자가 아니고 전파력도 약하다고 보고 있다. 무증상감염자는 대부분 환자와 밀접한 접촉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가정집결현상이 비교적 뚜렷하기에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으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감염자의 무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휴식을 취하고 격렬한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일단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는 역방향으로 반격하여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인체도 더욱 강한 면역반응을 가동하는데 례를 들면 반응이 지나치게 강하면 바이러스를 죽인 외에 정상인의 체세포도 오상하여 심근염, 간장, 신장의 기능이 손상되거나 심지어 여러 장기의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발열, 기침, 무기력 등 증상이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핵산 검사는 양성으로 감염됐음을 보여준다. 이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염 무증상 감염자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월 10일, 광서와 하남은 두건의 무증상감염자병례를 공개했는데 무증세는 각각 16일과 17일에 달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신판 예방통제방안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는 이미 확진 병례 범위에서 제외됐다. 흑룡강성은 13건의 확진 병례, 산서성에서도 1건의 핵산검사를 하였는데 모두 무증상감염자이다. 무증상 감염자가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무증상 감염자도 전염원이 될 수 있으며 일부 무증상 감염자는 앞으로 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곳곳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여러 명의 가족에게 전염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초점1

무엇때문에 확진수송병례에서 "무증상감염자"를 검사하는가?

신판 예방통제 방안을 재조정해 2월 9일 무증상 감염자 범주를 신설했다. 흑룡강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확진 병례 가운데 14건을 감액했으며 이 중 13건은 무증상 감염자라고 통보했다.흑룡강성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료관리처 2급조사연구원 조욱휘는 이 13건은 아무런 증상도 없지만 핵산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런 병례가 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의해 무증상감염자로 통계되여 더는 확진 병례에 넣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7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방안에서 핵산 양성 검사 사례를 확진 병례 및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해 확진 병례 명칭으로 통일하지 않기로 했다.지금까지 료녕, 절강, 산동, 하남, 호북, 광동, 섬서, 길림, 흑룡강, 호남, 해남, 사천, 중경, 내몽골, 광서 등 여러 지역에서 모두 무증상감염자가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도 있다.

절강성 녕파자계에서 마작을 놀던 사람들은 무한접촉력도 없고 병례와 접촉도 없었으나 륙속 확진되였다. 이중 가장 먼저 발병한 사람은 65세 로인으로 마작을 놀던 기타 사람과 이웃에 감염시켜 확진 병례 4명과 무증상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조사를 거쳐 로인은 사위로부터 감염되었다. 사위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온주에서 활동했던 친구를 만나 감염됐지만 발열 증상은 없는 무증상 감염자였다.

1월 27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통보된 무증상 감염자도 가족에게 전염됐다. 한 녀자가 1월 10일 무한에서 하남성 안양으로 돌아온 후 가족 5명이 속속 발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염 진단을 받았으나 본인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초점2

왜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나는가?

감염자의 면역반응정도와 관련되는데 바이러스가 비교적 큰 파괴를 일으키기 전에 그 생장을 억제하고 인체반응이 뚜렷하지 못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무엇때문에 어떤 사람은 뚜렷한 증세를 보이지 않는가? 북경세기단병원 호흡기내과 주임의사 정신민은 이는 감염자의 면역반응정도와 관련된다고 분석했다.만약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적군"으로 간주한다면 인체면역세포를 "아군"으로 간주하고 바이러스의 량이 낮으면 "적군"이 비교적 약하고 면역세포가 강할 경우 바이러스가 비교적 큰 파괴를 일으키기 전에 그 생장을 억제하며 심지어 신속하게 박멸하면 인체반응이 뚜렷하지 않아 "무증상"으로 간주되는데 이는 구별하기 어렵다. 어떤 사람들은 무기력한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감염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북경지단병원 감염병 응급실 주임의사 왕릉항은 무증상감염자는 "가짜양성"과 동등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무증상감염자"를 발견하는 것은 사실 우리가 새로운 사물에 대해 점차 인식하는 과정으로서 림상열감측수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임상 모니터링 수단의 진보는 진단금 표준을 제공했다. 1월 17일부터 의심 병례 핵산검사가 진행되였는데 PCR의 방법과 관련 시약함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정할 수 있었다. 그후 확진환자의 밀접자에 대한 의학관찰을 통해 일부 핵산이 양성으로 측정되였지만 경증환자는 심지어 "무증상"자까지 발견했는데 이를 무증상감염자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질병스펙트르에 대한 인식도 금방 시작된 페염병례로부터 점차 "무증상감염-경증병례-중증위중증병례"의 련속적인 질병으로 확대되였다.

초점 3

어떤 사람이 무증상 감염자가 되기 쉬울까?

주로 확진환자의 밀접한 접촉자이고 보통 가족이고 일부 감염자는 17일 동안 증상이 없었다. 증상이 없는 감염자도 전염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제4판 예방통제방안과 제5판 진료방안이 명확히 지적했다. 북경지단병원 감염성질병진료 및 연구센터 수석전문가 리흥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볼 때 무증상감염자는 주로 확진환자의 밀접한 접촉자로서 가정성원들가운데서 많이 발생하고있다.

2월 9일, 대만에서 처음으로 무증상감염자가 나타났다. 즉 가정성원이 감염되였다. 대만의 18번째 확진자로 2월 6일 발표된 5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염 확진부부의 아들로 호흡기 증세뿐 아니라 발열도 없다.그러나 격리와 검측을 거쳐 양성으로 실증되였다. 그러나 검사한 결과 체내 바이러스는 량이 많고 부모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같은 날 하남 장원에서 무증상 감염자 1명을 확인했는데 17일 련속 무증세를 보였으며 현지 5번째 확진 환자의 둘째 아들이였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급 전문가팀 성원이고 향항대학 미생물학과 원국용 교수와 동료가 발표한 론문에서 증상이 없는 사스 환자는 드물지만 사스의 회고성 연구에도 증상이 없는 사스 환자가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초점4

무증상감염자는 “투명킬러”가 될 것인가?

이 부류 감염자의 바이러스량이 적고 전파력이 확진병례보다 약하기에 주요 전파자가 아닌 체온검측으로도 발견하기 힘든 무증상 감염자는 “투명킬러”가 될 것인가?

세계보건기구와 전문가들은 모두 비록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병례가 나타났지만 총체적으로 보아 주요 전파자가 아니고 전파력이 약하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가 2월4일 이 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했는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에 대한 관철에 근거하면 기타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증상 감염자를 통해 전파되는 정황이 아주 드물다고 했다. 때문에 무증상 감염자는 바이러스의 중요 전파자가 아니다.

리흥왕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기자회견에서 무증상 감염자는 환자와 밀접히 접촉하면서 발생하고 특히는 가족집결 현상이 비교적 뚜렷하기에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았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석했다. 이 부류의 밀접 접촉자는 격리와 의학관철을 거쳐 잘 통제되였다. “바이러스의 량은 병세의 경중과 일정한 관련성이 있기에 무증상 감염자의 병세가 경하고 바이러스량도 적으며 전파능력도 중증환자보다 약하다. 다른 한 방면으로 신종 코로나 페염은 주요하게 근거리 비말전파이기에 무증상 감염자는 기침이 적어 전파력도 강하지 않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자도 림상증상이 나타나 확진환자로 전화될 수 있다.

초점5

무증상 감염자를 어떻게 예방통제 할 것인가?

자아검사에 주의를 돌리고 주위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주시하며 핵산검측이 양성이면 격리해야 한다. 무증상 감염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에 경계하기 어렵고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활동중이여서 질병 예방통제와 공중 방호에 어렵다.

이 부류의 무증상 감염자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제4판본 예방통제 방안은 무증상 감염자는 집결성 발병상황 예방통제 조사와 전염원 추적조사를 통해 발견된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손위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으려면 일선 류행병학 조사인원들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기층 사회구역 조직과 의료위생기구 등과 밀접히 협력하여 밀접접촉자를 찾은 후 격리관리하고 의학관철을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왕릉항은 대중들이 이에 대해 과도하게 놀라지 말고 또한 경각성도 낮추어서는 안된다도 했다.

첫째는 건강검사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이른바 무증상이라고 해도 만약 상세하고 파묻는다면 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이를 테면 저열, 기침 등과 같은 현상이 있다. 자아검사에 주의를 돌리고 주위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주시해야 한다.

둘째는 사람들이 집결된 복잡한 환경에서 충분한 호흡기도 방호를 잘 해야 한다. 바이러스 전파는 기류속도, 분비물량 등과 관련되고 기침하는 사람을 만나면 경계를 높이고 마스크를 끼지 않고 근거리에서 말하면 위험하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급별 전문가소조 조장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취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많지 않고 절대 다수는 확진병례와 접촉했거나 무한 접촉사가 있다. 어떤 보도에서는 개별 무증상 감염자는 자체로 치유되고 또 개별 무증상 감염자는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다고 했다. 때문에 검사결과가 핵산양성이면 꼭 격리해야 된다.

편역 허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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