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13일 15:01
'훈춘-짜르비노-녕파' 국내 무역화물 다국운수 항로가 이달 하순에 재운행하게 됩니다.
장춘세관과 훈춘세관의 전폭적인 지지와 훈춘시항무국과 기업의 공동한 노력으로 지난 10일부터 '훈춘-짜르비노-녕파'항로 화물이 항구에 집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선박은 2월 하순에 짜르비노에서 출항하여 녕파로 출발하게 됩니다. 220개 컨테이너에 옥수수를 실은 이 화물 선박은 녕파에 도착한 후 220개 컨테이너에 동정제분을 싣고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훈춘-짜르비노-녕파' 국내 무역화물 다국운수 항로는 개통해서부터 지금까지 이미 5회 운항에 성공했으며 1382개 표준 컨테이너의 화물을 운송했는데 화물가치가 5억원에 달합니다. 2020년 이 항로는 20회 운항으로 8000개 표준 컨테이너를 수송할 계획인 바 화물 수송량은 20만톤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항로가 상용화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우리나라 동북지역과 동남연해지역의 대량 산적화물의 운송 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어 남북지역 우세보완을 추진하고 길림성과 절강성 두 지역의 경제무역 련동 발전을 견인하여 중, 로 국제다식 련합운송 및 물류분야 실무협력을 심화할 것입니다.
[편집:렴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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