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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영업 재개한 음식업체 5곳 적발

2020년02월13일 15:06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12일 저녁 순찰중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영업을 재개한 음식업체를 단속했습니다.

저녁 5시 30분,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연서분국 집법일군들이 저녁 순찰을 시작했습니다. 순찰과정에서 집법일군들은 연집거리 항윤제일성 부근 한 구이점과 연변대학 부근의 4개 음식업체가 여전히 배달 형식으로 영업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영업을 정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 구이점은 조명이 밝게 켜져 있었고 3개 테이블과 2개 단독룸이 모두 만석이였으며 식사하고 있는 고객은 40여명이 됐습니다. 또 업주와 점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업주는 이날이 영업 첫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집법일군들이 가게로 들어오는 것을 보자 식사하던 손님들이 모두 서둘러 떠났습니다. 집법일군은 바로 관할구역 파출소와 련계했으며 민경들이 도착해 사건 관련인원을 련행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이 시작된 이래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음식 경영단위에 대한 선전과 안전상식 보급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상가들이 상급 요구에 따라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영업을 잠시 중단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향후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연길시신종코로나페염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지휘부 요구에 따라 검사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검사 강도를 높여 전염병 기간에 지령에 복종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는 음식업체에 대해 엄숙하게 조사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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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렴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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