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인민병원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회시정신을 참답게 관철,시달하면서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에 관한 당중앙과 각급 당위 통일 포치에 따라 각항 예방통제사업을 전력으로 추진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오전, 화룡시인민병원에서는 무한에서 온 한 발열 인원을 진찰하게 됐습니다. 전면적인 검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의심환자라는 판정이 나왔고 두번 진행된 인두 표본 핵산 검측에서는 모두 양성 반응을 보여 신종 코로나 페염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전염병 발생 상황은 곧 명령이고 예방통제는 바로 책임입니다. 병원에서는 즉각 6명 골간성원을 격리 병동에 투입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설홍매, 확진환자, 의무일군 동료가 함께 찍은 사진

올해 7살난 딸애를 둔 화룡시인민병원 급진내과 의사 설홍매: "당직을 서다 긴급 통지를 받았기에 전화도 못 갖고 들어갔습니다.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담이 크고 겁이 없습니다. 가장 두려운 건 혹시 감염된다면 가족한테 미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자에 대한 치료는 전문가소조의 지도를 받으며 진행됐습니다. 의료일군들이 약물 치료와 심리 인도를 병행하면서 정성 들여 보살핀 보람으로 이 환자는 12일만에 완치되여 퇴원했습니다. 치유된 환자의 신체상황에는 아직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룡시인민병원 부원장 예고봉:"6명 의료일군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치료에 힘을 쏟았습니다. 가족도 돌보지 못하면서 참 고생 많았습니다. 치유된 환자는 저희 사업에 잘 협조합니다. 매일 두 번씩 체온 측정을 하고 제때에 알려줍니다."

1월 21일, 우리 주에서는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 저격전을 전면 시작했습니다. 화룡시인민병원에서는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퇴치사업방안>을 작성하고 원장을 조장으로 하는 전염병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를 내온 한편 책임일군이 인솔하는 종합조률조와 의료진찰치료조, 감염예방통제조, 후근보장조, 대외선전조를 무었습니다.

사업일군 전원을 대상한 양성을 강화해 예방통제 능력 향상에 중시를 돌렸습니다. 전문가를 특별 초청해 의료사업일군들에게 신종 코로나 페염 림상 특징과 진찰, 치료원칙, 소독, 격리, 전염병 발생 보고 등에 관한 전업지식을 전수하게 했습니다. 또 모든 의료사업일군들이 참가한 응급 모의훈련을 조직하는 것으로 전염병에 대한 인식과 예방통제 능력을 제고시켰습니다.

1월 22일부터 병원 대청에 사업일군을 더 배치해 진입 인원들을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발열 증상이 있는 인원은 제때에 진찰해 교차 감염을 방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는 200여명 발열 환자를 검사했고 8명을 격리, 관찰했습니다.

예방통제 물자를 적극 비축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외과용 마스크와 격리방호복, 방호안경, 일회용 장갑을 비롯한 방역물자와 공기 소독기, 호흡기 등 설비를 마련해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순조로운 진척을 확보했습니다.

화룡시인민병원에서는 병원에 온 인원들이 전염병 발생지역에 다녀왔는지, 이에 대한 검사와 체온 측정을 면밀하게 해 류입성 감염 예방통제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예고봉 부원장: "의심환자는 격리 병동에서 관찰해야 하기에 개조가 필요한 곳에 손 대렵니다. 모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화룡시인민병원에서는 전단계 사업을 참답게 총화한 토대에서 예방통제 예비안을 한층 완벽화하는 동시에 지구전을 치를 준비도 마쳤습니다. 제한된 자원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될수록이면 최전방 인원들의 수요를 보장하게 됩니다. 예방통제사업과 일상사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안전생산을 다잡을 계획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선전을 강화해 군중의 자아 방범의식을 높이고 본보기의 힘으로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이 제반 사업을 잘할 수 있게 격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