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오후, 장춘시의 신종 코로나 페염 회복환자 4명이 단체로 장춘시 중의원 동구를 찾아 장춘시 중심혈액소에 혈장을 기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길림성에서는 신종 코로나 페염 회복환자 8명이 혈장을 기증했다.

장춘시중심혈액소 부서기 왕붕에 따르면 임무를 받은 후 그들은 즉시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회복환자 회복기 혈장 채집, 제조(制备), 발급 표준 조작 규정>>을 제정하는 한편 혈액소 당위에서 창의서를 발표하도록 하고 당원들을 위주로 사업조를 구성하였다. 사업조 인원이 확정된 후 이들은 신속하게 강습과 전기 준비 작업을 다그쳤다.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길림성에서는 처음으로 4건의 신종 코로나 페염 회복환자의 회복기 혈장 총  1100ml채집하였다. 전반 채집 과정은 매우 순조로왔고 기증자의 건강상태도 량호하였다. 사업일군은 즉시 혈장과 표본을 혈액소로 가져가 제조, 검사하고나서 이를 잘 보관하였다.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조의 심사비준을 거쳐 이미 한 사례가 림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길림성에서는 현재 제2진 신종 코로나 회복환자의 혈장채집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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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연변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