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룡정시에서는 기업 조업 재개 지원정책 해답 화상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가 끝난 후, 룡정농촌상업은행에서는 자발적으로 5개 융자 수요가 있는 기업과 접목하고 효과적인 금융 부축 조치를 취하였다.

우선 주동적으로 기업과 접목하여 대출 증량을 확보했다. 융자 수요가 있는 5개 기업을 방문해 알아본데 의하면 조업을 재개할 경우 생산경영 및 자금흐름에 필요한 자금이 2천만원에 달했는데 관련된 업종으로는 농업재배, 공업생산, 민생보장 등 대상이 포함되였다.

이 은행 신용대출 고객 경리는 전화방문 형식으로 기존 고객들의 조업 재개 후 상환 계획 및 경영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여 조사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신용공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존의 대출기업에 추가로 1000만원 신용공여하고 류동성 자금대출 100만원을 제공하였다. 그중 연변금화성경제무역유한회사는 연길시 서시장 번화가에 위치해 있고 연길시에서 규모가 크며 인파가 몰리는 복장상가이다. 전염병 발생후 정부 배치에 따라 이 상가는 섣달 그믐날부터 줄곧 영업을 정지했다. 상가의 200여명의 업주들이 전염병 발생으로 영업수입이 없어지면서 이 상가는 2월의 매대세를 거두지 못하는 등 경영자금이 빠듯한 상황이 되였다.

이를 료해한 룡정농촌상업은행에서는 자발적으로 금융 부축정책을 제출하여 이 기업의 2월달 상환기한을 연기해주었으며 기업이 위약징수 기록 처리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기업에 100만원의 류동자금 대출을 증가해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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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공:연변조간신문